1. 관개지 덮지말라곤 안나왔던거 같은데요..개간하다보면, 저수지가 논이되고 도시가되는 거 아닐까요.
2. 최종 궁전점수만 1등이나 2등이 되면, 점수계산하고, 평소에는 1등만 점수먹어요. 축제때는 2등도 먹는거죠
3. 축제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들이 똑같은 개수를 내려 놓아 tie를 이루었다면 누군가는 같이 나눠 먹자고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나눠 먹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카드를 갖고 경합을 하게 되는 겁니다. 누군가가 레이즈하고 받거나, 기권하는 형식으로...베팅(bidding)은 다음과 같은 상황이 남을 때까지 계속됩니다. 쭈욱~ (내려 놓는 카드의 장 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손에 든 카드를 모두 내려 놓을 수 있습니다.)

(1). 다시 tie가 되고 남은 플레이어들이 나눠먹기를 찬성하거나 또는
(2). 오직 한 플레이어만 남아 점수를 싹쓸이 하거나.

경합하는 플레이어들이 모두 tie를 이루고 아무도 그 이상의 카드를 내놓지 않았다면 자동적으로 나눠 먹기가 됩니다.
4. 각자 마지막 타일 한번씩 놓고 자신의 점수가 1등이나 2등인곳을 골라 자신의 점수만 계산하고 끝나네요.

저도 얼마전에 사서 한판밖에 못해보긴 했지만, 메뉴얼을 보면...

1. irrigation tile위에는 다른 타일을 놓지 못합니다.
2. 1등만 먹고요. 약간 부연 설명을 하면 1등만(타이가 아닌 독 1등) 궁전을 지을 수 있습니다. 자기가 못먹는 궁전은 짓는 것(혹은 enlarge) 자체가 안되는 겁니다.
3. 똑같은 그림이 없을 때까지(혹은 있긴 하지만 쓰기가 싫을 수도 있고요) 대결합니다. 앞에 분이 말씀 하신대로 tie로 끝날 수도 있고요. 아무튼 질문하신 요지가 '나에게 더 쓸 수 있는 카드가 있었지만 그 중 일부만 쓴다면 나중에 나머지 카드를 쓰고 싶어도 쓸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지는 것은 아니냐?' 인 것 같은데, 아닙니다. 카드가 남아 있다면 나중에 추가로 낼 기회는 반드시 있습니다
4. b가 마지막 타일 놓는 것 포함 6액션 하면 최종점수, c 6액션후 최종점수, a가 6액션후 최종 점수 이렇게 되지요. 약간 부연 설명 드리면, 이 때 c와 a에게는 놓을 수 있는 타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3칸짜리는 b가 마지막을 써버렸고, 1,2칸짜리는 자기 것을 다 써버렸을 수도 있으니까요) 원래 각 플레이어는 자기 턴에 반드시 1개 이상의 타일을 놓아야 하지만, 마지막 c와 a는 놓지 않아도 된다고 되어 있는데 아마 그런 이유에서 이겠지요.

1.확인해보니까 관개지 타일에는 못놓네요.^^

후아... 저도 깍두기로 낑겨서 설명 잘 들었습니다. ^^; 아우... 포스가 느껴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