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한제품의 폐혜가 심각할수도있기때문 아닐까요.
코팅한게 한번 벌어지기 시작하기라도하면.. -_ㅡ;;;

그리고, 일반적으로 코팅한 제품은 중고가격이 약간 떨어지기도 합니다.

"고수님들" 이라기보다 컬렉터 분들이 싫어하시죠..
우표 수집하시는 분들이 우표 코팅하시는거 봤습니까?
코팅은 플텍과는 다르게 원본을 "변질"시키죠.
그렇기에 원본의 상태로 다시 언제든 돌아갈수 있는 플텍을 선호하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루리님 말대로 벌어지기라도 한다면-_-;;아주 꿟스럽죠.

벌어지면 으악! 도 있지만 카드게임이라면 확장팩이라도 나오면 대략 멍해지겠죠 그리고 프로덕터도 안쓰시는 분도 봤어요 카드 질을 느끼고 싶다면서(무지 조심스럽게 다루시더군요 신기한건 몇년째 돌린다는데 때하나 없는..;)..

저도 코팅을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제입장에서보면 남이한 코팅은 믿을수없다 ㅡ,.ㅡ;; 겠죠... 대부분 카드크기별로 코팅지가있지만 보드게임카페에서는 싸다는이유로 A4코팅지에 코팅을해서 알바가 노가다를하죠 라운딩... 아니면 일반유저분들도 코팅비의 압박때문이라던가 싸이즈 맞는 코팅지를 구할수없어서 A4코팅지로 코팅하시는분들도 많구요 삐뚤삐뚤하게 잘렸거나 싸이즈 마춰 코팅을했어도 한쪽으로 쏠린다거나 하는것을 사면 가슴이아프조.... 뭐 저는 그렇다는거구요 다른분들은 모르겠네요...ㅋ 그리고 코팅은 코팅지 두께에 맞는 온도에 정성스레하면 어지간해서 벌어지지는 안습니다.... 카페처럼 돌린다면몰라두요... 친분있는분들끼리 돌리면 일단 카드를 험하게 다루지 안쿠요 플레이 횟수도 별루안되구요...

제 경우엔 코팅 제품은 쉽게 잔긁힘(기스)가 나기 때문에 싫어합니다. 카드가 상하는 것이 아니라 코팅이 상하는 것이지만, 코팅해버리고 나면 코팅을 새로 입히거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차라리 그냥 씁니다. 손이 많이 타는 제품이거나 카드질이 원래 안 좋아서 금방 망가질만한 제품이면 프로텍터를 쓰기도 하구요. 그리고, 집에서 돌리는 게임은 게임방에서 만큼 많이 사용되는게 아닌지라 코팅의 필요함을 못느낀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 지도...

꾸닥꾸닥...
원본 회손시 원복불가
확장판 발매시 대략 멍~
습기에 약한 재질이나 손이 많이 가는 종류는 플텍 씌우고요
보난자 같은 경우에는 아미고사의 카드질을 믿어서 그냥 씁니다.
물론 입에 물거너(확 손까지 입에 넣어버릴까부다) 접거나(이런 세번 접어버릴) 집어던지거나(이걸 던져말어) 꽉 쥐거나(목을 꽉 쥐어줘 버릴까..) 카드 뺏기에서 꽉 잡고 있기(이걸 묻어 말어..) 같은걸 하면 가슴이 아프긴 합니다.

문제없습니다 -_-

a4코팅지한거.. 다리미로 한번 쭉밀어주면

바로떼어지는데요 ? ?-_

코팅한 카드를 싫어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원래의 카드를 느낄수 없다
2. 카드같지가 않다. 쌓아놓자니 삐끄덕 거릴거 같고 함튼..느낌이..
3. 코팅 잘 한것 아니면 카드별로 티가 팍팍 난다.
4. 늙어가는게 보인다..(기스나 벌어지는것)
5. 내다 팔기 어렵다.

아직 초보인 저는.. 코팅을 선호하는데요.. 대부분 돌리는 사람들이 보드게임에 그렇게 관심 있는 사람도 소중히 다루는 사람도 아닙니다..(예전에 후배넘이 손가락에 침발라서 찍어오는 바람에 무자게 구박한적도 있었죠..)
코팅도 좀 두꺼운 재질로 하는데.. 제 코팅목적은 단순한 보호차원이네요..~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저같은 경우 종이 카드는 프로텍트 안끼워도 괜찮지만 플라스틱 카드는 상당히 긁혀서 꼭 프로텍터를 씌웁니다.(컨프론테이션 카드에 프로텍터 안끼워서 완전 낭패가 됬죠..;)

아~~!!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 많은 분들 의견을 들으니 코팅은 안 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험하게만 쓰는 것이 아니라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