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핸드메이드] 타일 만들기 노하우...
-
2005-04-07 23:09:39
-
0
-
1,694
-
-
안녕하세요. 눈사람입니다.
리코타일의 썰렁함(산후앙에 비해서)이 언제나 아쉬워서, 산후앙의 그림으로
작업해 볼까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저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었더라구요.
이번에 자료 받은 김에, 요즘 놀고 있는 리코의 몰입도를 높여 보고자...
핸드메이드를 해볼려고 합니다... 핸드메이드 고수님들은 타일 어떻게 만드시는지요?
산후앙의 롤타일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하드보드지는 아트나이프로 잘라도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타일 제작에 최적화된 재료와 제작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리코타일의 썰렁함(산후앙에 비해서)이 언제나 아쉬워서, 산후앙의 그림으로
작업해 볼까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저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었더라구요.
이번에 자료 받은 김에, 요즘 놀고 있는 리코의 몰입도를 높여 보고자...
핸드메이드를 해볼려고 합니다... 핸드메이드 고수님들은 타일 어떻게 만드시는지요?
산후앙의 롤타일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하드보드지는 아트나이프로 잘라도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타일 제작에 최적화된 재료와 제작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
그냥 하드보드 가위로 잘라서 만든적이잇엇는데 -_-;;
-
조금 아쉽지만 만들기 쉬운 건 폼보드에 붙여서 만드는 겁니다. 아무래도 자르기 쉽죠. 하지만 무게감이 없다는 게 조금 흠이 될 수 있습니다.
-
흠... 리코를 만들려면... 일단 성능좋은 프린터와 잉크를 아끼지 않는 고급프린팅이 중요하겠죠... 타일은 문구점에가셔서 1mm하드보드지를 사세요 그리고 출력물에 시트지를 붙입니다... 기포안생기게자알~ 그리고 그것을 77호 스프레이풀이나 목공용풀(이건안써봐서 모르겠네요)을 이용해 하드보드지에 붙입니다
-
하드보드 작업은 소량이 아닌 한, 노가다가 너무 심해서 비추입니다.
폼보드는 두꺼울수록 가볍고 자르기가 힘들죠. 압축된 얇은 것이 좋습니다. 저가품은 습도 변화시 구부러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도는 안해봤지만, 아크릴판 등의 플라스틱 판도 좋을 듯합니다. 위의 재료들보다는 견고하고, 아크릴칼로 몇 번 그어주고 부러뜨리면 되니까 하드보드보다는 좀 더 쉽지요. -
그런뒤에 모양마춰 자르시는데요 칼은 새걸로하는게 좋겠죠 ^^ 자르고난뒤 타일모서리를 손톱등을 이용해 한번 밀어줍니다 꾸욱말이죠 그러면 모서리가 약간 동그랗게 될껍니다 그래야 타일이 벌어지지않아요... 어떤분께서는 타일모서리에 강력접착제를 바르신다는데 안해봐서 모르겠구요 이렇게만하셔도 멋진 타일이될겁니다 ㅋㅋㅋ 저도 조만간 만들꺼에요 앞에는 그림있는거 뒷면은 한글화 이렇게말이죠 ^^
-
좀 황당한 상상이긴 한데요.
흑백으로만 디자인된 타일이라면, 페놀이나 에폭시 기판(동박판)에 에칭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레이저 프린터로 인쇄후 다리미질을 하면 토너가 동박에 전사됩니다.) 마찰에 의해 동박이 벗겨지거나 변색되기 쉬우므로, 시트지를 붙이든지 클리어 락카칠을 해주어야 하겠군요. -
답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나무향기님 말씀대로 아크릴판도 괜찮겠군요. 사포질로 마무리하면... ^^
두들리님께서 말씀해주신 압축 폼보드도 괜찮을듯... ^^
그래도, 손에 잡는 느낌이 하드보드가 제일인데... 칼질 노가다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민샤님은 예전에 제가 작업했던 방법이랑 거의 동일하네요. ^^
예전에 작업해 본 타일은 엡손포토700으로 코닥전용지에 출력,
77로 하드보드지에 접착, 압축건조(옥매트 밑에 깔아놓고 잤다죠 ㅡㅡ;),
반광시트지로 코팅, 그담에 칼질이었거든요.
칼질이 가장 문제였는데, 수직으로 깔끔하게 자르기가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하드보드지도 두깨가 여러종류 있는지 알아보고 좀 얇은넘으로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저번껀 심하게 두꺼웠거든요 지름효과님말씀대로
가위로도 잘릴정도의 하드보드라면 칼질도 할만할 것 같구요.
그리고, 목공용풀도 사용해 봤는데요. 접착력은 좋은데, 액상용제가 많이 포함된 관계로 종이가 심하게 우는편이더라구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
^^ 나무향기님 에칭까지...
쉬운재료나 방법은 아니지만, 제작해 놓으면 럭셔리 타일이 될듯... ^^
손톱 노하우까지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번에 산후앙 롤타일 만드는데 아트나이프 날만 새걸로 2개 썼어요. ^^ -
전에 생각만하고 해보지는않은건데요 아크릴판을 자른다음에 그 위에 붙이는게아니라 밑에다가 붙이면 그림이 아크릴판을 통해서 보이겠죠... ㅎㅎ 이쁜색의 아크릴판을 쓰면 그것도 이쁠꺼같다는 ㅋㅋㅋ
-
전 일단 라벨지에 프린트 한 뒤에 하드보드지 위에 붙히고, 그 위에 시트지를 잘 덮어 바른뒤... 공작용 "작도"로 잘라서 타일을 만들곤 했었습니다... 작두... 가격이 좀 나갈테지만 별로 힘안들이고 두꺼운 하드보드지도 깔끔하게 잘라지더군요...ㅋㅋ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46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09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27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65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37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46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60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00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66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8
-
1043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