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는 문방구에서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기기를 사서 하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검색창등에 라미네이팅을 치시면 코팅기나 필름을 파는곳이 많이 나옵니다. A4 용지 사이즈까지만 되는 10만원 중반대의 쓸만한 코팅기도 좀 있구요. 이런거 하나 사서 필름을 사서 직접 하는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코팅할게 많다면... 코팅 필름은 보드게임의 카드 사이즈에 맞게 나오는 것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중 60X90사이즈는 할리갈리 로보77등에 많이 사용되지요. 이것들은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100장에 천원 초반에서 후반까지 다양합니다. 이걸 다른 코팅 전문점에 문의 해보니 무지 비싼값이 나오더군요. 장기적으로 많이 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코팅기를 구입하시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카드코팅의 장점 : 카페 등에서 사용하면 일반 카드 PIT같은 게임의 경우 10번도 돌기 전에 카드가 너덜너덜 해 집니다. 코팅을 하시면 훨씬 오래 견딜수 있습니다. 특히 PIT같은 게임은 두꺼운 150짜리 코팅지를 사용하시면 더더욱... 카드를 휘어서 사용하는 사람도 코팅하면 거의 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점 - 한번 벌어진 카드를 회복이 힘들다. 카드가 티가나면 않좋은 게임.. Clue등의 게임에서 코팅하다 벗겨지거나 하면 티가 나면 거의 게임진행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고로 팔때 값이 떨어지기도 하죠..^^

와~~빠르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