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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어콰이어 VS 푸에르토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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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8 16: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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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험도 잘 보고 <- 어이 -_-
생일도 10월이여서 보드게임을 하나 사주신다네요 >_ <* (부모님이)
평소 때 맨날 여기 들어와서 봐도 고수님들이 하시는
말씀은 뭔 얘긴지 못알아듣겠더라구요 -_-;;;
(이해력 부족)
그래서 그냥 필 가는데로 ;
어콰이어랑 푸코를 해보고 싶습니다
같이 할 친구들은요 머리 쓰는걸 옴팡지게 좋아해요 -_-
저두 할리갈리 보다는 루미나 머리쓰는 게임이 더 좋습니다
물론 루미 하다 할리갈리 하면 그 심플함의 재미도 쏠쏠 하죠 ㅋㅋ
헛; 이야기가 이상한데로;;;;
푸에르토리코를 사려고 하니 또 어콰이어라는 게임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둘 중에 무엇이 더 재미있을까요?
주관적인 거겠지만....
배우는데 어려운거 상관없습니다 ㅋ
언젠가는 터득하겠지..<-라는 마음가짐으로;;
경제와 전략쪽을 좋아해요 ^-^
그럼 많은 답변 부탁드리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P.S 저는 중학교 1학년 소녀(라고 하기엔 너무 건장한)입니다 ^-^*
생일도 10월이여서 보드게임을 하나 사주신다네요 >_ <* (부모님이)
평소 때 맨날 여기 들어와서 봐도 고수님들이 하시는
말씀은 뭔 얘긴지 못알아듣겠더라구요 -_-;;;
(이해력 부족)
그래서 그냥 필 가는데로 ;
어콰이어랑 푸코를 해보고 싶습니다
같이 할 친구들은요 머리 쓰는걸 옴팡지게 좋아해요 -_-
저두 할리갈리 보다는 루미나 머리쓰는 게임이 더 좋습니다
물론 루미 하다 할리갈리 하면 그 심플함의 재미도 쏠쏠 하죠 ㅋㅋ
헛; 이야기가 이상한데로;;;;
푸에르토리코를 사려고 하니 또 어콰이어라는 게임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둘 중에 무엇이 더 재미있을까요?
주관적인 거겠지만....
배우는데 어려운거 상관없습니다 ㅋ
언젠가는 터득하겠지..<-라는 마음가짐으로;;
경제와 전략쪽을 좋아해요 ^-^
그럼 많은 답변 부탁드리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P.S 저는 중학교 1학년 소녀(라고 하기엔 너무 건장한)입니다 ^-^*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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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에 백만푭니다!
전략 게임의 세계에 푹 빠질 것입니다. -
어콰이어도 좋지만 복잡한 룰도 오케이시라면 일단 푸에르토리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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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중에 어콰이어도... (늘 나오는 대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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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푸코..
어콰도괜찮....지만 그래도 푸코/ -
만약.. 만약에
루미가 여태까지 해본 게임중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게임이라면
푸에르토리코가 힘들지 않을까요?
어콰이어와 푸에르토리코는 복잡하고 어렵기로 따지면
백이면 백이 당연히 푸에르토리코 라고 대답할꺼예요 -
둘다 좋습니다..
전략적이고 생각할것은 푸코쪽의 손을 들어주구여..
누구나 쉽게 익힐수 있는것은 어콰이어구여..
그러나 중1의 소녀 시라면 전 갠적으로 '알함브라'를 추천합니다..^^
루미에서 푸코로 가기엔 다소 부담스러울수도 있습니다..(친구분들까지 생각하신다면..^^) -
여기 분들이 고수라서 그렇지 푸코를 만만하게 보시면 안됩니다..
웬만한 보드게임방 메뉴얼을 보시면 난이도가 별4~4.5(5점만점)인데요...
루미큐브에서 넘어가려면 산을 몇개나 넘으셔야...
본인은 괜찮다손 치더라도 내가 배워서 친구들한테 가르치려면 어휴..
그래도 푸코에 한표... -
그냥 푸코.... 꽤나 머리를 써야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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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워낙 유명한 게임입니다.
저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어콰이어보다는 푸코를 좋아합니다.
선택에 참고하시라고 두개의 게임에서 제가 느끼는 단점을 적겠습니다.
어콰이어는
1.처음하면 타일위치가 눈에 잘 안들어와서 한참보는 문제가 있고
2.주식을 누가 몇주 가지고있는지 모르기때문에 하나하나 살때마다 외우든지, 아니면 눈치봐야하는 빡셈이 있습니다.
3.게임에 익숙해지더라도 타일뽑는 운에 좌우가 많이 됩니다.
물론 푸에르트리코도 옥에티(?)는 있습니다.
1. 누구한테 배우면 몰라도 매뉴얼보고 익히기가 조금 빡세죠.
2. 멤버가 고정되면 몰라도 새로운사람 한명 끼면 가르치기 빡세죠. (한번 알고나면 쉬운 룰인데 배울때는 왜이리 많은지..)
3. 여기저기 미스룰이 생기기 쉽죠. 물론 미스룰대로 해도 재밋긴 합니다만..
4. 게임시작시 세팅이 빡셉니다. 빅토리포인트 세고, 건물 놓고, 이주민 수 세고... 게임을 아는사람 여러명이 같이 준비해야 빨리 준비하지 혼자 준비하다보면 시간 다가죠.
싫은 난감한게.. 둘다 경제와 전략게임이긴 한데
대부분의 여자분.. 특히 어린분들이 이런쪽을 별로 안좋아하길래..
본인은 좋아할지라도 같이 할 사람들이 좋아할지는 보장못합니다... -
아... 루미가 여태까지 해 본 게임중 제일 어려운 게임은 당연 아니구요^^; 얘들한테 다다에 있는 푸코 리뷰를 보여 줬더니 그런게임 여태까지 안사고 뭐했어 -_- 이러더라구요;; 어콰는 아직 안 보여 줬습니다ㅋ 그럼 만장일치로 푸코 인가요?
너무 다들 자상하고 이쁘게(?) 글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ㅁㅠ)/ -
총명하다고 생각하시면, 메뉴얼 보시고 해도 될꺼라 믿어요^^
일단 멤버들 모여서 테스트 플레이 돌려보면서 룰을 익혀보세요
한 두 번 배운다 생각하고 돌려보시면 감이 옵니다.
처음에 "배우기" 어려워 그렇지
그 산만 넘으면 룰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아니예요~ ^^
저도 피트같은 넘만 하다가 처음 머리 쓰는 게임으로 선택한게 푸코입니다.
그리고 오로지 메뉴얼만 보고 했는데, 첫 판에 감이 오더군요..
물론 할 수록 깊은 전략이 서지만...
초반의 배움의 어려움을 상쇄하고도 남을 즐거움이 있습니다. -
푸코는 보드게임방가서 배우면 제대로 잘못배울 수 있습니다.
룰이 어렵지는 않지만 설명이 길어서~ 설명하시는 분께서 자칫 실수하실수도 있구요.
또 설명을 기피하실 수도 있구요.
몇몇사이트에서 룰설명을 동영상으로 해주는 곳이 있으니까
2~3번 돌려보면서 들어보신 후에 차근차근 메뉴얼 읽어보시는 것이 에러룰로 게임에 자칫 실망할 불상사를 줄이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도 한번 푸코 룰을 설명해봤는데.. 거참.. 힘들더라구요.
워낙에 길어서.. 그냥 팍! 대충 생략하고 넘어가고 싶은 충동이.. -
저는 어콰이어에 한 표 !
전략성이야 리코가 좋긴 하나,
리코는 대중성이 아무래도 떨어지지요 ! -
어콰이어는 타일운이 안따라주면 그냥 눈치보기 게임으로 전락해버립니다. 그나마도 안되면 그냥 좌절이고요. 뭐, 주식을 잘 맞추면 돈을 벌수 있다지만, 다른 사람들이 엄하게 플레이해주지 않는 이상 (그런걸 바랄수는 없잖아요) 매우, 대단히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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