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들을 섞으자마자 게임의 승패가 결정될 정도로 게임성이 희박하기에 도저히 추천할수가 없습니다. 최악의 게임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꽤 일리있는 말입니다.

정체성을 생각해봅시다. 캔디랜드는 어린이용 게임입니다.
따라서 카드에는 텍스트라곤..숫자도 없습니다. 색깔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우리 애기랑 놀때는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우리애기가 그 친구들과 놀때 지들끼리도 놀 수 있는 게임입니다.

Magicscroll님은 게임성이 희박하다고 하시는데.. 게임성이 대체 뭘까요?
최악의 게임이 70여년간 계속 출판이 되는것은 그쪽 님들의 성격이 최악이어서일까요?
만일 이 게임에.. 12세 이상.. 이라고 쓰여있다면..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아동용게임으로 꽤나 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이 게임을 해보아서 평가를 내립니다.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기에 게임이 아니라는 대세적인 의견에 동조하지만 '역사상 가장 수동적인 게임'이라는 어느 리뷰어의 말 또한 일리 있습니다. 어느 견해로 보든지간에 게임성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지는 았고 단지 희박하다라고 했습니다. 게임으로서 성격이 부족해서 게임성이 희박합니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은 보드와 카드의 색이 다르다며 '이 빨강과 저 빨강은 다르다.'라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6살때 이 게임을 접했고 이 게임 재미 없다라고 기억합니다. 70년간 출판이라... 상품이 70년간 팔렸다고 해서 좋은 상품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아직도 지뢰를 수입하지 않습니까? 제 의견과 평가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