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을 처리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

만약 잠수함을 파괴한다는 의미이면
구축함(Destroyer)이 있어야만 발견이 가능하구요.

해상 전투 후에 상륙작전이 가능합니다만
수송선은 전투를 하면 안 됩니다.

상륙작전 직전에 해상 전투를 치루면
그 유닛은 상륙작전을 할 수 없습니다.

가장 쉬운 예가
상륙작전에서 함포사격을 하려는 전함이
해상전투를 해버리면 함포사격이 안 되는 것이죠. ^^;;

Skeil 님의 좋은 답변에 사족 하나만 날겠습니다.

퍼시픽에서라면 그냥 있는 잠수함은 모든 해상 유닛으로 공격이 가능하며, 구축함이 해당 해역에 있다면 공군의 공격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뉴월드에서라면, 구축함의 탐지 없이도 모든 해상유닛과 공군유닛의 공격이 가능하구요.


두 경우 모두, 말씀하신 "상륙작전"은 수행이 가능합니다.

"상륙하려는 해역에 적이 있다면, 적을 모두 처리한 이후 상륙이 가능하다" 라는 메뉴얼에 따라, 선 해상전투, (해상 전투 승리후) 상륙작전. 모든 것이 한턴안에 다 가능합니다.

다만 Skeil님 말씀대로, 전투에 참가한 함선의 상륙 함포 지원사격은 불가능합니다.

덧붙여, "전투에 참여한 수송선"은 화물을 싣거나, 내리기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투에 참여했다고 하더라도 '내리기'는 가능합니다. A&A에서는, 한 지역(해역)안에서 전투가 벌어진다면 '반드시' 그곳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이 전투에 참여해야합니다. (예외: 잠수한 잠수함, 유럽/퍼시픽에서 구축함의 탐지가 없이 잠수함을 공격할 수 없는 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