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만드는 거라면 그것이 뭐라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이상...

대놓고 자랑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이유도 없을듯 한데요.

분명한건, 대부분의 경우 핸드메이드 하는 것보다 사는 것이 더 싸게 먹힙니다.
그리고, 한번 핸드메이드 하고 나면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을걸요.

핸드메이드는 시작부터 끝까지 불법입니다.
유럽쪽은 게임의 시스템을 복사하면 불법이고
미국쪽은 게임의 테마만 복사하면 불법입니다. 즉 시스템은 복사가 가능하죠.
이왕 핸드메이드로 만드신다면 창작을 한번 해보세요... 처음에는 유명한 게임 시스템 복사해도 좋고 이것 저것 해보다보면 좋은 작품하나 나오지않을까요^^;
변x 테스트 플레이가 필요하시다면 제가 언제든지 시간만들어서 해드르겠습니다. 주말이면 더 좋구요^^;;;
이왕이면 토요일날 틱톡으로 들고오신다면 10번이고 100번이고 돌려드리죠^^ 헤헤

흠... 미국쪽에는 시스템의 복사가 된다니.. ^^...
지금 구상중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라비린스에 음식 재료 찾기 이렇게 해서 패스트 푸드점 뭐 이렇게 이어갈 생각인데 흐..
창작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쉽지는 않내요; 이번 시험 끝나고 라비린스에 몇가지 덧붙여서 +발명으로 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아직은 거창하게 시작하기 힘들지요..

to-사악미교님
으... 대놓고 자랑을 못하다니 .. 아쉽긴 하지만 맞내요, 다른사람들은 정품사야죠.. 빨리 커서 정품 구입하고 싶은 --ㅋ. eek님과 사악미교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핸드메이드 한 사진은 자랑스럽게 올려도 되나요? 물론 지금은 저에게 올릴만한 도구는 없다만..(ex.카메라등)

이 문제는 카트라이더와 마리오카트 분쟁에서 이미 언급이 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제대로 관심을 갖거나 이해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시스탬도 특허가 가능하지만 따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원칙상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만 대기업 로비도 있어서 맹점이긴 합니다. 그래서 시스탬의 참고는 대부분 불법이 아닌 경우입니다. 젬블로가 블로커스와 비슷해서 비슷한 것으로 그칠 뿐입니다. 그래서 핸드메이드는... 여러 면에서는 불법이 아닙니다. 다만 불법인 면도 많고 개인 사용도 불법이 될 뿐만 아니라 보드게임은 '개인'사용이 아니라 다수가 사용한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할리갈리 디자인 살짝 바꾸어서 헨드메이드 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한글화 자료가 일부 일러스트가 첨부되더라도 'Fair use agreement'에 속합니다. 리뷰의 스크린샷과 다른 매체물에서의 패러디 등이 허용되는 원리입니다. 그러나 특허 저작권물의 복사 및 배포는 불법입니다. 그 선은 유치원생도 알 수 있을 정도니 양심과 건전함의 문제겠죠.

개인적으로 DoMyBest 묻고 싶네요.
그냥 개인적으로 돈이 많이 드는 게임을 복사해서 핸드메이드로 즐기고 싶다는 의미로 적으신 건지... 아니면 법적인 면에서 피해갈만한 복사 방법을 물으시는 건지를요.

물론 저는 당연히 첫번째 걸로 대답한 거고요.
eek님은 두번째로 대답한 걸테지요.
그런 의미로 두 대답에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고 단언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산 게임을 가지고 저 혼자서, 저만을 위해 재미로 뭔짓을 하건 무슨 상관이냐는 거죠.
저에게 있어서 핸드메이드는 그런 의미입니다.

제가 볼때 다른 분들은 매우 확대해석 하시는 듯....

혹시 DoMyBest 님의 질문이 두번째 의미였다면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후후후후후

미교님 말씀대로 취미로서의 핸드메이드야 전혀 문제될 것이 없지요. 제 후배 한놈은 로스트시티, 챠오챠오, 가이스터 이런 거 전부 핸드메이드로 해서 가져왔더라구요. 아주 걸작이던데요? 원작보다 어떤건 더 멋있는. 심지어 카르카손도 마분지 짤라서 만들길래 제가 그때 말렸죠. 저는 갱포를 두꺼운 종이박스 잘라서 마작처럼, 그러니까, 렉시오처럼 만들어서 갖고 논답니다.

토론게시판 앞부분에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두었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혼자서 친구들 몇 명이랑 하려구 만들어서 하는건 문제없다고 보고요. 다만, 상업용으로 사용하려고 복제를 한다면 문제가 분명이 될 것입니다. - 판매 등 - 원본 그대로 스캔본을 온라인에 그대로 올리는 부분도 문제가 될 것입니다.

만들어서 친구들이랑 즐기세요.

그리고 보니 제 최초의 보드게임 핸드메이드는
'부루마블'이였다는....ㅋㅋ

제가 만든건 정말 많습니다. 초딩대부터 거의 모든 졸리 게임시리즈의 그림을 하나하나 손수 그려서 게임을 만들었었죠. 규칙은 친구들꺼 뺏어서 함 해보고 만들거나 아니면 그냥 구상해서 만들거나..

학생이시라니...;핸드메이드라...;

저도 초딩말기에 시스템만은 순수창작한 "소닉"이 생각나네요;

테마를 배낀거니까 불법일까(_= );;연필로 그렸었다는;

빨리 어른이 되세요!

어제까지만해도 별 논쟁이 없었는데..^^; 꽤나 늘어난것 같군요. 제가 원하는것은, 제가 만들어서 가족들이 웃고 즐길 정도입니다^^;. 배포나 상업적목적 없이요.. 이렇든 저렇든..
정품이용이 가장 편한방법이죠뭐~;

글 제목을 보니 토론게시판에 좋은글들이 많이 있내요, 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취미로서의 핸드메이든 죽을죄는 아니니까 보다 마음편하내요. 제차 말하지만 --; 그냥 저와, 친구들이 같이 웃고 즐기는것이 즐거울뿐^^; 그게 모든 수작업의 고통을 대변하효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