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를 말씀 드리자면 AOS 컴포넌트 부족한것은 철도 타일 아니면 상품이 부족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게임하다보면 그것이 부족해도 밸런스에 그렇게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거죠
저도 아직 컴포넌트 다 안헤아려보고 게임합니다.
그래도 큰 차이를 못느낌니다. ^^ 참고하세요

글쎄요 저는 한글판은 안써봤지만 영문판이 언어의 압박은 없는거같은데 밑에분이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꺼어요 ^^

한글판 여러가지로 매리트가 있습니다
가격 저렴하고, 뒷면엔 한국지도도 있고, 트레이도 있고, 콤포도 좋은 편이고 (주사위는 별루군요)
그리고 보드판 휨현상은 티크리스 한글판에서 나타난걸로 아는데요
게임을 즐기기 위한 것이라면 한글판 무난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저는 영문판 구입했습니다 ㅡㅡ;;;;;;
한글판 제작사에 CZ에 대한 불만감 때문이라고나 할까요

한글판 보드가 휘는건 어쩔수 없는듯 하던데요..
사실 AOS 한글판의 메리트는 가격을 빼고는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푸코는 이야기가 다르죠.. 일단 영어텍스트가 한글이니.. 그게 기존에 쓰던 명칭과 조금 다르더라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우선 스팀은 언어의 압박이 전혀(!) 없는 게임입니다.

한글판 보드가 휜다고들 하지만 심하게 휘는건 아니에요.
휜다기 보단 약간 운다고 해야하나요..그정도구요.
뒷면에 한국 맵이 있죠...(요게 상당한 장점)
플라스틱 트레이도 있구요..
라운드 마커도 이쁜놈으로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황판도 한몸(?)이고..한글로 써있죠.
점수도 49점까지 되어있구요.(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다만 영문판에 있는 플라스틱 동전이 아니라 단면만 인쇄된 종이지폐가 들어있구요. (혹자는 뒷면이 하얗기 때문에 돈을 숨길 수 있어서 좋다고 하기도..) 헌데 돈을 계속 손에 쥐고 하는 게임이다 보니까..내구성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드리기가 뭐하네요.
한가지 더 주사위가 좀 제멋대로 생겨 먹었습니다..(안멈춘다는 분도;;)

저도 한글판을 가지고 있다가 트레이와 라운드 마커
그리고 주머니만 빼서 영문판과 합쳤습니다.
한글판은 친구녀석에게 염가도 팔았군요;;;;;;
영문판을 선택한 이유는 그냥 동전이 좋아서..였네요.

이쯤 설명해 드리면 도움이 되나요//////

해보시고 마구 끌리지 않으신다면 한글판사세요.^-^

하필 재수없게 제꺼는 보드휜거라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