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에서 별밤지기로 활동하는 별밤지기입니다 ㅋㅋ 후기로 인사 드립니다. 분위기가 자유롭지만 그래도 다들 정중하신것 같아 커뮤니티 분위가 좋네요 :D

뭔가 자유롭게 올려도 될것 같아서! 별거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ㅎㅎ

[Cooper Island, 쿠퍼 아일랜드 (2019)] 1인, 1시간 52분

쿠퍼와 일대일 대결! 중간에 룰을 배우면서 플레이 한다고 오래걸리더군요 :D

다시 해보니 정말 몰입감이 좋더군요!  타일 놓기 전략의 재미와 깊이가 좋은데 1인플 룰이 약간 번거롭긴 했지만 한번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방출 안하길 잘한것 같데요 :D  게임의 세팅도 전략에 따라 4개 그리고 난이도도 4개로 이루어져 있어서 여러번 도전할만 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솔플을 하다보면 쿠퍼 아일랜드를 좀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일꾼놓기와 타일 놓기를 좋아하면 추천드립니다. 3차원의 타일 놓기는 자원 생성의 역할을 하며 이는 게임의 주요 목적인 2차원적으로 배의 이동에 도움을 줍니다. 메커니즘적으로 재미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잔룰은 많은 편이지만 흐름이 나쁘지 않아 체감 난이도는 높은 편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이 게임 뭐지 하는 인상은 좀 있어요! _???????? 약간 기회를 주어야 하는 게임입니다. 아! 그리고 고득점을 위해 약간의 오프닝 같은것도 필요해 보이는데 어떤게 좋은지 아직 모르겠네요 ㅎㅎ

아침 부터 생각나는거 보니 더 전략을 연구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