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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리뷰 및 후기 bSerenissima/bBR 14세기 대항해시대의 지중해를 누비는 뱃사람이 되어 보자.
  • 2003-04-02 13:46:39

  • 0

  • 33,011

Lv.1 다다륜

Serenissima - 바다의 여왕

뱃사람들의 멋진 로망이 살아 있는 게임

르네상스 시대의 태동기인 14세기, 지중해는 동 서양을 연결하는 최대 해상 무역로 이었습니다. 이 지중해를 장악한 나라가 전 유럽의 부를 장악할 정도로 그 영향력은 거대했습니다. 이 지중해의 해상 패권을 놓고 스페인, 제노아, 베니스, 터키의 함대들이 각자 치열하게 대립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이 네 나라 중 한 곳을 선택해서 지중해를 통해 무역을 하고, 또 함대를 구축해서 상대방 함대들과 전쟁을 벌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이 게임의 배경입니다. 벌써부터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듯 하고, 바람 부는 날이면 돛을 올려서 저 멀리 미지의 세계로 나가고 싶지 않습니까? 자, 여기 뱃사람들의 땀내나는 로망이 살아 숨쉬는 세레니씨마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중해에서 펼쳐지는 각 국가간의 해상 경쟁

허접한 듯 하면서 잘 어울리는 구성물

유로 게임즈는 원래 내용물이 좋은 회사로 익히 알려졌는데, 그에 비해 세레니씨마의 내용물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 좀 허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며 널판지 같은 배 모양도 그렇고, 지도 역시 화려하지 않고 초라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모두 조립해서 판 위에 펼쳐 놓으면, 어쩐지 모르게 잘 어울립니다. 허접한 지도 그림도 쫙 깔아놓고 멀리서 보면, 왠지 유럽 분위기가 나는듯 합니다. 또, 항구나 배의 소유를 표시하는 깃발을 꼽는 재미도 여간 쏠쏠한게 아닙니다. 특히, 전쟁을 통해서 상대방 항구나 배를 빼앗았을 때, 상대방 깃발을 빼고 자신의 깃발을 꼽을 때는 희열마저 느껴집니다.



외형과 다른 단순한 진행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은 메뉴얼의 양이나 게임 크기에 비하면 간단합니다. 게임은 여러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고 각 라운드는 6개의 페이즈로 나눠집니다. 6개의 페이즈가 특별한게 아니라, 첫번째는 턴 순서 정하는 페이즈 이고, 두번째는 상품 구입, 세번째는 배 이동 등 페이즈에서 하는 일은 무척 단순합니다. 처음에 이 게임을 볼때 사람들이 복잡하겠다는 생각을 주로 하지만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은 편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정도 크기의 박스 게임중에는 간단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시간도 2시간 정도 걸리는 편인데, 실제 체감 시간은 훨씬 짧은 느낌이 듭니다. 게임이 "이제 할만하네" 하는 생각이 들때면 어느새 종반을 치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이냐 장사냐 그것이 문제로다

게임의 기본적인 진행은 항구에서 상품을 구입해서 다른 항구에 내려놓고 금액을 받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재밋는 것은 배에 실을 수 있는 공간은 5칸이고, 여기에는 상품을 싣거나 선원을 실을 수 있습니다. 배의 이동력은 배에 실은 선원의 양과 같기 때문에, 배에는 항상 적어도 한개의 선원을 실어야 합니다. 즉, 선원을 한개 실으면 1칸을 움직이고, 2개 실으면 2칸을 움직이는 식입니다. 또한, 배의 전투력이 배에 실려진 선원과 같습니다. 즉,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배의 성격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선원을 5개 모두 실어버리면 5칸까지 이동하는 해적선이 되는 거고, 선원을 1개나 2개 싣고 나머지를 물건을 실으면 상선이요, 선원을 3개나 4개 싣고 나머지를 상품을 실으면 군함이 되는 식입니다. 이게 이 게임에서 가장 재밋는 점이고, 큰 장점이 됩니다. 말하자면, 터키는 넓은 항구에 물건을 실어 날르고 싶은데, 스페인이나 제노아 같은 곳에서 갑자기 해적선 2척씩 만들어서 압박 들어오면 할수 없이 군함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군함이 전쟁 도구 외에는 아무 쓸모도 없는 건 아닙니다. 해상전이 벌어져서 상대 군함을 이기면, 우리 선원이 그곳에 옮겨 타서 배를 탈취하고 또한 배에 실어진 상품도 빼앗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갤리선에 실고간 선원을 이용해서 항구를 점령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갤리선의 선원들과 항구에 있는 타 군대의 선원들과 전투를 벌어지게 됩니다. 항구에는 방어를 위한 성채도 건설할 수 있기 때문에, 항구를 점령하는 데에는 많은 리스크가 따르지만, 상대 항구를 점령하면 그만큼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럽인이여~ 터키로 가자!

울며 겨자 먹기로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군비 증강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어쩔 수 없는 군비 증강에 있습니다. 이 게임은 승점이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하는데, 각 항구에는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의 갯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때 항구에서 판매할 수 있는 최대 갯수만큼 판매한 항구의 경우 승점이 더욱 높습니다. 말하자면, 게임의 승점은 무역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적 국가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방 항구를 빼앗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이미 물건이 꽉찬 먹음직스러운 항구가 있다면 해적선 보내서 빼앗으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또 지상전이 부담되면 그냥 상대방 상선 빼앗아서 내 항구에 팔아도 되는 일입니다. 물론, 당하는 사람도 눈뜨고 당하진 않습니다. 군비를 증강 할 수 밖에 없죠. 게임이 이렇게 되면 다들 헝그리 해집니다. 마치, 베르트랑 게임이 대개 처절 모드로 플레이 되듯, 세레니씨마도 한두개의 딴지 국가들 때문에 처절하게 전쟁을 하는 게임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그것이 게임의 잘못된 시스템 때문이 아니라, 제가 보기엔 디자이너 역시 그런 점을 노렸던 것 같습니다. 초기 배치를 보면, 터키가 너무 좋아 보입니다. 터키만 동쪽에 홀로 떨어져 있고, 주변 항구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페인 같은 경우에는 바로 옆에 제노아랑 붙어있기 때문에, 아프리카를 제외하면 먹을 만한 항구도 별로 없습니다. 또, 아프리카는 베니스나 제노아 모두가 노리는 땅이기 때문에, 스페인의 선택은 딴지 국가 밖에 없어 보입니다. 게임 초반에는 무역을 통해 세력 확장을 하다가 중반 부터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도록 한 점이 디자이너가 원했던 플레이인 것 같습니다.

평화로운 상선들이지만 이 배들이 언제 해적선으로 돌변할지 모른다.

[대항해시대]를 보드게임으로

이 게임은 [대항해시대]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바다로 향해 가던 그 시대 사람들의 로망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해 관련 게임들은 몇몇 개가 있지만, 대부분의 게임이 무역또는 해전 한쪽만 다루고 있어서, [대항해시대]와 같은 무역과 해전 모두를 즐길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때 세레니씨마는 무역과 해전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진정한 해양 게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무척 좋아하는 게임이고, 특히 배에 싣는 화물의 종류에 따라 배의 성격이 달라지는 시스템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해양 무역의 로망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나 해적선을 잔뜩 뽑아서 지중해를 호령하는 기분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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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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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5thBeatles
    • 2003-04-01 22:43:07

    사진에 틀린게 있네요..^^: 한 지역에 같은 상품 못 파는데.. 바쁘셨나 봐요...웃자고 한 얘기구요...

    게임의 승패와 상관없이 해적 놀이를 하면 상대방 플레이어에게 미움을 사긴 하지만 딴지 거는 맛도 있고 꽤 재밌죠...

    초반에는 자급자족 놀이, 중반에는 물건 사고 파는 상업 게임, 후반에는 해적 놀이..... 짧은 시간 안에 여러가지 놀이를 할 수 있어서 더욱 더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 관리자 Divedice
    • 2003-04-01 23:40:39

    맞습니다. 바로 피드백이 오니까 이거참.. ^^a
    실은 첫사진도 그 에러이미지를 발견하고는 약간 수정한것입니다. :)
    이미지는 게임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비쥬얼적인 측면으로 봐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이브다이스였습니다.
    • 2003-04-02 02:32:30

    지상전이란 개념은 없지 않나요? 배가 바로 항구를 공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에서 사람이 내리는 것은 공격해서 상대방 병력을 모두 제거한 다음 항구를 접수(?)할 때 뿐이죠.

    아무튼 분쟁과 교역의 밸런스가 아주 잘 맞아있는 훌륭한 게임입니다.
    • 2003-04-02 02:59:40

    가장 콤퍼넌트 죽이는 게임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게임이 워게임의 하나라고 생각해도 무리없는 게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각 플레이어들간의 협상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상대방의 함선이 있는 곳을 지나쳐 가나다던가, 상대방 플레이어가 점령하고 있는 항구에서 물건을 구입한다던가 할때 플레이어간의 협상이 게임 전체 진행에 마우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다는 것이죠. 이것은 반대로 한 플레이어가 너무 앞서나가면 바로 다른 세 나라에서 짜고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일대 해전의 싸움박질로 달려나간다는 뜻이 됩니다.

    각 플레이어간의 균형만 잘 맞추면, 적절한 긴장과 대치상태를 즐길 수 있는 스릴 만점의 게임이 됩니다.

    경험상 대부분 이교도 터키를 무찌르려는 유럽 연합함대의 터키 침공이 첫 분수령이 되더군요. 여기서 터키가 이기면 유럽은 그야말로 거덜이 나고 ^^; 바로 게임은 원사이드 게임이 되어버리는...
    그러나 주로 이 전쟁에선 유럽연합 함대가 이게더군요. 그 담엔... 아시겠지만 제노바, 베네치아, 발렌시아간의 치열한 세력 다툼이 됩니다.

    개인적으론 제노바 세력을 하는 것이 가장 재밌더군요. 한 가운데에서 이리붙고 저리붙고~ ^^; (눈치껏 하세요. 찍히면 다굴받아 바로 망합니다. ) 게다가 한 가운데라 의외로 짖붕해 가운데에 눌러앉아 있으면 상대 플레이어들의 아부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2003-04-02 03:12:57

    전 이 게임이 어느 정도 외교와 무역이
    활발할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전쟁 게임 같은 분위기는...-.-+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약간 전쟁 쪽으로 분위기가
    너무 기운 것이 아쉽습니다.
    • 2003-04-02 10:02:49

    한명이 해적선을 만들게되면, 모두 따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외교전으로 극복 할수 있지만.. 아직 외교보단 자국의 국방력(?)에 의존하는 플레이 분위기라. 위쪽 사진에 보이는 선원이 1,2명인 상품선을 보면 약탈하고픈 본능이 ㅡ.ㅡ; 아~ 난 전생에 해적이었나 보다. ^^
    • 2003-04-02 13:49:19

    밑의 지상군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잠시 WSIM 이랑 헷갈렸던 것 같습니다. (^^) 거기서 함선 전투를 할때 갈고리를 던져서 배를 붙이고 선원이 상대 배로 넘어가서 백병전을 벌이거든요. (이런 얘기 하면 무척 재밌겠죠? 흐흐 재밋습니다. 근데, 무슨 그림으로 그러는게 아니라, "나 갈고리 던진다" 그러면 "그래. 주사위 굴려" 뭐 그런 식입니다. (^^))
    어쨋든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첫 사진은 갈색 상품 2개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수정했는데, 알고 봤더니 나머지 사진 모두 그 부분이 찍혀 있더군요.. 헐.. --;;
    처음에 셋팅할때 그부분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하필이면 정 가운데에서 실수를 했는지.. 쩝
    • 2003-09-03 18:43:24

    이 게임 대항해시대와 비교하시는 분도 많으신데 시점을 레판토해전 직전, 즉 대항해시대가 막 시작되는 시기로 잡는다면 각 나라의 역사적인 입장과 밸런스가 기가막히게 맞아 떨어집니다. 기독교연합과 투르크의 대결이죠^^ 초반 유리한 고지를 점하지만 그만큼 없는 자원도 있는 관계로 견제를 많이 받게 되는 투르크.. 투르크의 확장을 가장 견제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그만큼 투르크에 독점자원을 팔아야만 생존할 수 있는 베네치아.. 베네치아와 마찬가지로 중반까지 상업에 치중해야 하지만 거리상의 문제로 자연히 눈치보면서 지중해 무역에 좀더 주력하게 되는 제노바.. 역사적으로 레판토해전의 주역이지만 절박함은 베네치아에 비해 떨어지는, 군사강국 스페인...
    각각의 지중해 국가입장에서 플레이하다보면 절로 탄성이 나올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2인플이나 3인플보다는 각 국가의 역사적 위치를 대입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4인플을 추천합니다. 3인플에는 투르크가 빠지고, 2인플은 스페인-터키, 제노바-베네치아 구도이므로 이것 역시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지만 아무래도 4인플만큼 외교와 협상, 눈치보기가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테마는 그냥 장식이고 전통적인 게임방식들만 반복되는 게임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 게임은 게임성도 수준급이면서 테마와 정말 절묘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만점이 아깝지 않은 게임입니다.
    • 2003-10-21 19:22:14

    구성물 면을 제외한다면 전체적으로 잘 만든 게임이라고 봅니다.
    다만 문제점이라면 투르크의 밸런스가 좀 안 맞는다는거죠.
    그런데 성채,선원,배는 얼마예요?
    • 2003-11-27 18:06:47

    내용물을 첨 조립해보면, 인내심에 한계가 느껴집니다.^^;;
    열심히 붙이고, 자르고, 신경무지무지써서 준비를 하죠...

    막상 준비를 할떄는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허접스럽게 느껴지지만
    게임을 할때 그구성물들이 지도위에 올려져 있으면 참 멋스럽다는
    생각이듭니다.

    플레이어들의 능력이 우수하다면, 이겜은 정말 장난아닙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이 저도그만 이겨도 그만이면...
    좀 믿믿하게 되어버릴 수 도...

    하지만 제대로 해보면 게임이 장난아니란걸 알게되죠..^^
    그러나 아내의 무한한 압박으로 오래 가지고 있기는 어려울것 같네요..ㅠ.ㅠ
    • 2004-01-09 14:52:42

    게임 시스템이 탄탄한 훌륭한 작품입니다. 모든 요소들이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고 그때 시대의 테마를 잘보여주고 있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불만인 부분이 액션성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무조건 배1대1 싸움이라니.. 액션성이 좀더 보완된다면 워게임으로서도 손색이 없을거같습니다
    • 2004-02-01 13:23:13

    한마디로 테마가 너무 멋집니다. 역사지식을 가지고 게임을 한다면 테마속의 주인공이 되는 거죠. 게다가 외교, 무역, 전쟁, 경매등 모든 것이 골고루 섞여있고...저는 4인플을 주로 하는데...저희는 최소 2시간이상 걸립니다. 그래서 더 하고 싶어도 집에 가야하는 사람이 생겨 한판씩밖에 못해 아쉬움을 느끼게 만드는 게임...도시하나 빼앗기거나 알토란 같은 배 하나 빼앗기면 바로 복수심에 타올라 앞뒤안재고 전쟁벌이게 만드는 진정한 우정파괴게임...
    특히, 각 페이즈에서 턴을 넘긴 후에야 자신이 해야할 행동을 잊어버렸음을 깨닫고 애걸복걸하며 물려달라고 할때가 우정에 금이 가기 쉽지요. 이건 게임시작전에 분명하게 선을 그으면 될 듯...(한번만 봐주기...무조건 안되기...만장일치가 되어야 봐주기...등등)
    마지막 7,8라운드에서 뺏고 뺏기다 알게모르게 점수가 뒤집혀 끝까지 1위를 알 수 없다는 점이 더욱 더 큰 매력입니다.
    • 2004-02-08 13:01:03

    굿
    • 2004-05-30 19:20:43

    딱 보니 팍 끌리네요..
    해보고 싶다!!
    역시..바다는..멋지다!
    • 2004-07-19 16:20:10

    이거 사보신 님들 설명서 영어나요 한글 이나요?
    • 2004-07-20 19:25:46

    안 사봤지만, 메뉴얼이 한글로 되지 않은 것은 확실합니다... :)
    • 2004-07-21 17:18:35

    매우 해보고 싶군
    • 2004-10-07 22:45:23

    아주 잼있겟군요 여예계 에서도인기일거에요.
    • 2005-04-04 18:15:05

    흠..... 사고는 싶은데 돈의 압박이 심하군..
    • 2005-08-27 23:12:13

    이거 언제한번 돌려보나... 산지 일년이 다되가네요... ㅡ.ㅜ
    • 2008-09-18 23:16:42

    오, 구성품이 예쁘네요....ㅎ
    리뷰 감사히 담아가요
    • Lv.4 3rdplanet
    • 2008-09-19 13:49:08

    초반에 쓴 순한 양 가면을 후반에 벗어던지는 늑대 친구들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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