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오트입니다. 최근 회사 내 보안 관련 이슈로 인해 보드게임콘 때 이후로 업로드가 없었습니다만 이제 상황이 나아져 다시 시작합니다. 보안 관련 이슈가 끝나가니 요즘은 도박사이트 광고들 도배가 계속되고 있는데, 문자와 트위터 등으로 실시간 알려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랜만에 위클리 시작합니다.





2010 GENCON 한국 기업들 참가


독일 에센 박람회보다는 좀 더 매니악한 행사라는 편견이 있는 미국의 젠콘입니다만 올해 참가한우리 나라 기업들 이야기 들어보니 생각보다 보드게임 쪽으로도 볼 것 많고 판매도 잘 되는 행사라는 현지 분위기를 전해 주더군요. 젠콘에 보낸 저희 특파원 중 한 분이 다이브다이스 회원님들을 위해 보너스 사진도 하나 보내주셨습니다.







아그리콜라 직업열전 #1: 흙 섞는 사람 편


전부터 올렸어야 하는데 좋은 글은 잘 보이는 데 놓고, 두고두고 읽어야 한다는 저의 방침에 따라 아그리코카콜라님의 직업 카드 선택에 대한 칼럼을 연재합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흙 섞는 사람 편인데, 솔직히 저는 꽤 별로라고 생각하는 카드지만 그런 사람들의 심리에 새겨진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는 카드랄까요? 묘하게 쓸 방도가 있군요. 자세한 것은 함께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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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보드게임즈 입주식



회사는 아직도 이사중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오늘은 내빈들 모시고 조촐하게 잔치를 벌였습니다. 여러 협력사, 거래처 분들 오셨고,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협회장사인 젬블로 코리아의 오준원 이사나 보드엠 대표 Jade님도 오셔서 자리를 빛내셨습니다. 한편 저는 음식 남겨서 버리게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해치우라는 사장님의 명에 의거, 8접시 식사를 했습니다. 진짜 배부르네요. 혹시 회사 구경하러 파주 정도는 오실 수 있는 용자 회원님도 계시려나요?




에센 박람회 후속 행사에 대해

곧 에센인데, 에센 떡밥 던지기 전에 한 말씀 올려보자면 올해도 에센 박람회 신작 체험을 원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조촐하게 행사를 하려 합니다만 아예 더 크게 해볼까 싶은 생각이 얼핏 들어서요. 만약 더 크게 벌이게 된다면 일부 게임 설명을 도와줄 약간의 자원봉사요원이랄까 그런 분들이 필요해집니다. “그까이꺼 내가 해주마…” 라는 용자분들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전은 게임 샘플을 조금 빨리 공개해드리는 것이고 행사 이전에 해당 게임의 규칙을 익히기 위해 저희와 손발을 맞추거나 하는 수고를 감수하셔야 하기에 이런 부탁 드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연락처는 hueghiot@gmail.com 그 외에 트위터 @ghiot 를 팔로우하셔서 멘션 주셔도 좋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