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 네덜란드식 우선권 (Auction : Dutch Priority)
네덜란드식 우선권 경매는 다중 입찰 경매로, 경매에 올라간 품목의 수에 따라 품목의 가격이 결정되는 경매입니다. 경매에서 승리한 입찰자는 선 플레이어로, 현재 그곳에 놓인 입찰 토큰의 숫자와 동일한 현재 가격을 지불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가집니다. 우선권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되는데, 일반적인 차례 순서에 따라 결정되거나, 각 품목별 별도 차례순서에 따라 결정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우선 입찰자일때, 보통 입찰 토큰의 수를 줄이기 위해 차례를 넘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한 품목에 대한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The Speicherstadt는 이 메커니즘을 대표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차례 순서에 따라 경매에 올라온 다양한 품목 앞에 미플을 놓습니다. 모든 미플을 놓은 후 각 물품의 가격이 매겨집니다. 해당 항목에 가장 먼저 미플을 놓은 플레이어가 먼저 구매할 수 있지만, 그 칸에 놓인 미플 수만큼의 금액을 내야합니다. 그 플레이어가 구매할 수 없거나 구매하지 않는다면, 그 플레이어는 미플을 되돌리고 다음 입찰자가 구매할 수 있는데, $1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간단한 시스템이지만, 플레이어들에게 벼랑끝전술과 카운터 플레이의 기회를 열어줍니다.
베스트게시물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9
뽀뽀뚜뚜
-
7
-
358
-
2024-11-18
-
Lv.9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8
-
413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8
-
354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312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591
-
2024-11-13
-
Lv.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