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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오입니다

이번에는 보드게임콘에서 출시 예정인 라타에 대해서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 게임은 '작은 상자 안의 큰 게임'이란 컨셉으로 나오는 5QUINAS 컬렉션인데요

처음 게임은 카페 엑스프레소가 있구요

그 다음 나온 시리즈가 라타에요!!

 

카페 엑스프레소도 괜찮은 게임이었는데

라타 또한 엄청난 게임이더라고요

 

그런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게요

 

게임 방법

1. 순서 결정

   1. 액션 포이트(AP)를 사용해서 비공개 경매

2. 공장 개편

   1. 설비 카드 가져가기

   2. 가져가서 개인판에 배치(최대 5곳)

3. 생산 및 판매

   1. 생산하는 설비 카드당 1AP 사용

   2. 시장 카드에 표시된 AP 사용하여 판매하고 돈 얻음

   3. 시장 카드에 마지막 큐브를 놓았을 시 해당 시장 카드 얻음

   4. (참고) 1AP 사용하여 시장 카드 1장 오픈 가능(차례당 1번)

4. 점수 카드 구매

   1. 비용 지불하여 점수 카드 가져오기

   2. (참고) 1동전 사용하여 점수 카드 1장 오픈(차례당 1번)

 

위에 단계를 보면 복잡해보일 수 있는데 플레이하는건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내가 빠른 턴을 가지기 위해서 AP를 써야되는데

이걸 많이 쓰게 되면 생상 및 판매 단계에서 할 수 있는게 줄어들더라고요

그러면 또 돈을 못 벌어서 점수 카드 구매도 못하게 되기도 하구요

 

 

위 왼쪽 이미지를 보면 2번째 단계인 공장 개편 단계에서 설비 카드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인원에 따라서 공개 카드의 구성이 달라져요

2인플 기준으로는 위와 같이 2장 세트, 1장, 1장 이 중에서 골라야하는거죠!!

 

다음 오른쪽 이미지는 아래는 시장 카드는 마지막 큐브를 놓으면 시장 카드를 얻는데

저 시장 카드 위에 그려진 국기가 기본 점수가 되고 점수 카드에 따라 점수를 얻게 돼요

그래서 마지막 큐브 놓는거 때문에 턴순서가 치열해지더라고요

위에는 점수 카드도 마찬가지로 원하는게 있다면 빠른 턴을 가져야겠죠?ㅎㅎ

 

그래서 다시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AP를 사용해서 생산 및 판매를 하고 그로인해 돈을 번다

앞에서 번 돈으로 점수 카드를 구매해서 게임 끝나고 점수를 얻는다

 

이 과정을 통해서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승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하져?!

하지만.. 역시나 굉장히 빡빡하더라고요..ㅋㅋ

 

빠른 턴을 해야지 큰 이득을 얻는데 그로인해 AP 소모를 얼마나 쓸지도 고민스럽고

AP를 안써서 턴 순서가 느려지면 앞에 플레이어들이 좋은건 다 가져가버리더라고요

 

 

 

게임 종료

6라운드 진행 후 점수 카드마다 점수 확인 후 가장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해요

여기서 살짝에 팁을 주자면 점수 카드마다 점수 계산해야되서 헷갈릴 수 있으니

구성물에 있는 큐브나 동전으로 점수 체크하면 좀 더 편한거 같아요~ㅎㅎ

 

 

 

마무리

저는 이렇게 작은 게임에서 이렇게 빡빡한 맛과 잘 했을 때의 짜릿함이 정말 좋더라고요

라타가 딱 그런 게임이었어요

 

매번 다른 전략이 주어지고 플레이하는 사람에 따라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데도

정말 작은 박스에 담기는 게임의 매력이 정말 좋더라고요

 

한동안 들고다니면서 많이 플레이하고 다니지 않을까 싶은 게임이네요

 

그리고 경매 요소가 있으면 2인플은 비추에 가까웠는데

라타는 2인플로도 충분히 치열한 좋은 게임이었고

3~4인하면 좀 더 치열한 맛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ㅋㅋㅋ

 

갑자기 생각해보니 아크라이트가 살짝 생각나더라고요?!

물론 아크라이트에 비해서는 간소화가 많이 되어있지만..!

간소화된 미니 아크라이트..?!!

 

공장에 설비 돌릴려면 돈내고 생산해서 판매하고

판매하서 돈 벌고 정도는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요..?ㅋㅋㅋ

거기에 점수 카드 구매하는게 생겼다!! 정도?!

 

 

저는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작은 박스에 빡빡한 게임 원하시는 분

- 카페 엑스프레소를 재미있게 즐기신 분

 

[이 글은 코리아보드게임즈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