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간 고민만 하다가 이대로 이 영문판마저 품절나서 구입 못하게 되어 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결론으로 결국 구입 했습니다. 
영문 룰북부터 마주해야 하는 난관을 시작으로 다른 사람들과 게임을 하기위해 한글화 시킬 부분까지...
많은 산을 넘어야겠지만, 백투더퓨쳐 영화의 팬심 하나로 극복해 보려고 합니다. 



이게임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마치 백투더퓨쳐 1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온듯한 내용들이 사건으로 맵위에 펼쳐져 있고 드로이얀을 맵 중심의 길 따라 전진시키면서 라운드체크를 하는 동시에 최종 목적지는 타임머신 작동~ 으로 마무리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룰북을 아직 보지 못하고 보드판만 본 상태로 예상하는 내용 입니다) 각 사건들에 대한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무척 즐겁게 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 시계탑에 떨어질 번개가 드로이얀의 동력으로 쓰이게 되죠~


룰북의 표지. ㅋ 감성이...

그리고 무엇보다 매력적인 동봉된 미니드로이얀. 

어제 주문하고 도착하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만 벌써부터 기대감에 어찌하지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ㅋ
무사히 도착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