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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보드게임 카페에 다녀온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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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23: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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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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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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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3 상후니
다른 취미 때문에 종종 만나는 친구 부부가 있는데
한번 같이 1박2일 놀러갈 때 보드게임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영업을 했는데 되게 재미있어 해서
그 후에도 만나면 다른 취미를 같이 즐기고
남는 시간에 보드게임을 종종 했었거든요
그렇게 하다보니 할 때마다 뭔가 아쉬워서
하루 날잡고 해보자! 해가지고
추석 연휴 직전에 8시간 정도 보드게임카페에 죽치고 있었습니다
마침 제가 상인들의 항구 펀딩 보상?으로 받은 이용권이 있었어서
야무지게 사용하고 왔습니다
1. 라스베가스
의외로(?) 이날 처음 같이 해보는거였습니다
다른 더 가벼운 카드게임을 하거나 협력게임을 하느라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번 해봤습니다ㅎㅎ
역시 재미있더라구요! 생각보다 평화롭게 진행되었습니다
4인플 이상이 되니까 안전한 선택이 좋더라구요..
서로 견제가 많이 들어가고 주사위도 많다보니까
불나방은 이기기 쉽지 않네요ㅠㅠㅋㅋㅋ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2. 팬데믹
예전에 친구 부부네 놀러갈 때 팬데믹 레거시를 위한 초석을 다지려고
팬데믹을 들고 갔다가 입문 난이도?감염4장 넣고 했는데 4번만에 성공했나..
그래서 하마터면 접게 만들 뻔 했습니다ㅠㅠ
다행이 협력게임을 좋아하더라구요! 오기 때문에라도 더 하기도 하고ㅋㅋ
비상 대책 설계자를 빼니까 깨더라구요(?)
그 때 재미있게 했던 기억 덕분에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그동안 다른 보드게임들을 하면서 실력이 늘은건지 운이 좋은건지
비상 대책 설계자를 빼서 그런건지(??)
한번에 성공하였습니다!
직업을 랜덤으로 뽑았는데 직업도 잘 나온 것 같아요ㅎㅎ
여러번 도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번에 깨서 어리둥절..ㅋㅋㅋ
팬데믹 레거시라고 스토리도 있고 막 더 재미있는 버전이 있다고
밑밥을 깔아서 다들 흥미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ㅎㅎ
언젠간 하겠지..
3. 피자랑 감자튀김
배가 고파서 음식을 시켰습니다
강남에 있는 데블주사위를 갔는데
다른 프렌차이즈 매장들에 비해서
음식 종류가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4. 러브레터
밥 먹는 시간도 아깝다고 밥 먹으면서 할 수 있는 게임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러브레터를 하였습니다
러브레터도 이날 같이 한건 첫플이었네요
카드 한장 받고 한장 내면 끝이니까
먹으면서 하기 좋더라구요
저랑 짝꿍만 경험자였는데
저만 토큰을 하나도 받지 못하고 끝났네요ㅜㅜ
딱히 봐준 것도 없는데..
이런게 보드게임의 매력이죠!(?)
중간에 라운드 시작하기 전에
제가 음료수를 받으러 갔다 오고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경비병으로
제 카드를 바로 맞추더라구요ㅋㅋㅋ
다들 분명히 카드 안봤다고 하는데..ㅋㅋㅋ
재미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5. 미제사건
아까 러브레터 조기 탈락하고 나니까 이거 룰북좀 읽고 있어달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사건의 재구성이나 셜록 파일즈 같은 게임인가 했는데
다른 추리게임이었습니다
살인도구와 피해자와 장소가 한세트씩 묶여서
사건이 12세트가 있습니다(클루?)
한명이 목격자가 되어서 인물 카드중에 한장을 뽑으면
그 인물이 피해자가 되서 그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
미제사건이 됩니다
그리고 목격자가 문장이 적힌 카드를 6장이었나..뽑아서
어떤 사건인지 찾을 수 있도록 카드 3장을 골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그 힌트 카드들을 보고 어떤 사건인지를
맞추고 게임이 끝나면 맞춘 갯수에 따라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저번에 했던 다잉메시지?랑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더라구요
제가 목격자를 했는데 힌트 카드가 잘 나와서인지 다잉메시지 때보단 힌트 주기가 쉬웠습니다
여러가지 힌트를 더 줄 수 있는 장치들이 있었습니다. 대신 점수는 깎이지만요
여러명이서 한번씩 하면 잼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격자가 이상한 힌트 주면 약간 핀잔 주는 재미도 있어서(?)
6. 방금 떠올린 프로포즈의 말을 너에게 바칠게
이걸 실제로 해보게 될줄 몰랐는데 기회가 되서 해보게 되었네요ㅋㅋ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
커플끼리 하니까(심지어 한커플은 부부)피앙새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좀 민망하기도 하고 선택하는 것도 괜히 살짝 눈치보게 되긴 했는데
재미있는 문장들이 많이 나와서 빵빵 터지면서 했습니다ㅋㅋ
파티게임으로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반지들이 보석들이 많이 빠져있는 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ㅠㅠ
7. 라온
라온도 어쩌다보니(?) 해보게 되었는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게임 모드가 3개 있어서 3개 다 해봤는데
3개 다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ㅋㅋ
가로 세로로 단어 완성하는 모드가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8. 카탄
보드게임 했다고 하면 카탄을 한번 정도는 해봐야죠(꼰대)
사실 저도 4인플은 처음이었는데
4인플은 확실히..빡빡하더라구요..
저 빼고 다 초플이었는데 괜히 4인플 했나 싶기도 하고..
하필이면 해보고 싶다고 했던 짝꿍이 게임이 말리는 바람에ㅠㅠ
설명은 다 해준 것 같았는데 초반에 마을 놓을 때 이상하게 저는 혼자 동떨어져 있었습니다
일부러 양 많은 쪽으로 빠져 있었는데 다 놓고 보니까 제 쪽만 여유있더라구요ㅋㅋ
교역도 되게 착하게들 하더라구요ㅎㅎ
초반인데 내가 2장 줄 테니까 한장 달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예전에 친구들하고 했을 때는 이런 게임 아니었는데..
(그래도 도둑은 가차없이 놓고 자원 가져가던..)
저는 중반 이후로는 주구장창 발전카드만 구입했습니다ㅎㅎ
제가 1등하면 그림이 좀 아닐 것 같아서..
나름 재미있게 하긴 했는데 3인 베스트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ㅎㅎ
확장 끼면 4인도 괜찮으려나..
9. 스컬킹
마지막으로 스컬킹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저번에 다른 보드게임 카페 갔을 때 협력게임 하고 싶다고 해서
또 다른 빌드업의 일환으로 스페이스 크루를 들이민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트릭테이킹 장르도 안해본 사람들한테 들이대서 망했나 싶었는데
다행이 다들 협력게임을 좋아하더라구요ㅎㅎ
암튼 그 때 생각이 나서 스컬킹을 해봤습니다
그래도 트릭테이킹을 처음 설명하는 것처럼 하긴 했지만..
다행이 다들 엄청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초중반 까지는 점수 격차가 좀 나서
걱정했는데 다들 적응해서
후반에는 점수 격차가 거의 안났네요ㅎㅎ
점수가 높았던 저랑 다른 친구랑
10라운드에 0번 딴다고 패기 부리다가
둘다 실패해서ㅋㅋㅋ
혹시 광기의 저택이라도 할 수 있으려나 싶어서
태블릿을 들고 갔었는데 스컬킹 점수 체크하는 용도로만 썼네요ㅎㅎ
8시간 정도 있었는데도 여전히 아쉽더라구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나!? 싶기도 하고
진짜 화장실 갔다 오는 시간 빼고는 쉬지 않았는데
게임도 8개 밖에 못하고
막차 시간 때문에 아쉽게 일어났네요ㅠㅠ
다음에는 무박이일로 해보자는 다짐(?)과 함께ㅋㅋ
한번 같이 1박2일 놀러갈 때 보드게임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영업을 했는데 되게 재미있어 해서
그 후에도 만나면 다른 취미를 같이 즐기고
남는 시간에 보드게임을 종종 했었거든요
그렇게 하다보니 할 때마다 뭔가 아쉬워서
하루 날잡고 해보자! 해가지고
추석 연휴 직전에 8시간 정도 보드게임카페에 죽치고 있었습니다
마침 제가 상인들의 항구 펀딩 보상?으로 받은 이용권이 있었어서
야무지게 사용하고 왔습니다
1. 라스베가스
의외로(?) 이날 처음 같이 해보는거였습니다
다른 더 가벼운 카드게임을 하거나 협력게임을 하느라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번 해봤습니다ㅎㅎ
역시 재미있더라구요! 생각보다 평화롭게 진행되었습니다
4인플 이상이 되니까 안전한 선택이 좋더라구요..
서로 견제가 많이 들어가고 주사위도 많다보니까
불나방은 이기기 쉽지 않네요ㅠㅠㅋㅋㅋ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2. 팬데믹
예전에 친구 부부네 놀러갈 때 팬데믹 레거시를 위한 초석을 다지려고
팬데믹을 들고 갔다가 입문 난이도?감염4장 넣고 했는데 4번만에 성공했나..
그래서 하마터면 접게 만들 뻔 했습니다ㅠㅠ
다행이 협력게임을 좋아하더라구요! 오기 때문에라도 더 하기도 하고ㅋㅋ
비상 대책 설계자를 빼니까 깨더라구요(?)
그 때 재미있게 했던 기억 덕분에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그동안 다른 보드게임들을 하면서 실력이 늘은건지 운이 좋은건지
비상 대책 설계자를 빼서 그런건지(??)
한번에 성공하였습니다!
직업을 랜덤으로 뽑았는데 직업도 잘 나온 것 같아요ㅎㅎ
여러번 도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번에 깨서 어리둥절..ㅋㅋㅋ
팬데믹 레거시라고 스토리도 있고 막 더 재미있는 버전이 있다고
밑밥을 깔아서 다들 흥미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ㅎㅎ
언젠간 하겠지..
3. 피자랑 감자튀김
배가 고파서 음식을 시켰습니다
강남에 있는 데블주사위를 갔는데
다른 프렌차이즈 매장들에 비해서
음식 종류가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4. 러브레터
밥 먹는 시간도 아깝다고 밥 먹으면서 할 수 있는 게임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러브레터를 하였습니다
러브레터도 이날 같이 한건 첫플이었네요
카드 한장 받고 한장 내면 끝이니까
먹으면서 하기 좋더라구요
저랑 짝꿍만 경험자였는데
저만 토큰을 하나도 받지 못하고 끝났네요ㅜㅜ
딱히 봐준 것도 없는데..
이런게 보드게임의 매력이죠!(?)
중간에 라운드 시작하기 전에
제가 음료수를 받으러 갔다 오고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경비병으로
제 카드를 바로 맞추더라구요ㅋㅋㅋ
다들 분명히 카드 안봤다고 하는데..ㅋㅋㅋ
재미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5. 미제사건
아까 러브레터 조기 탈락하고 나니까 이거 룰북좀 읽고 있어달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사건의 재구성이나 셜록 파일즈 같은 게임인가 했는데
다른 추리게임이었습니다
살인도구와 피해자와 장소가 한세트씩 묶여서
사건이 12세트가 있습니다(클루?)
한명이 목격자가 되어서 인물 카드중에 한장을 뽑으면
그 인물이 피해자가 되서 그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
미제사건이 됩니다
그리고 목격자가 문장이 적힌 카드를 6장이었나..뽑아서
어떤 사건인지 찾을 수 있도록 카드 3장을 골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그 힌트 카드들을 보고 어떤 사건인지를
맞추고 게임이 끝나면 맞춘 갯수에 따라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저번에 했던 다잉메시지?랑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더라구요
제가 목격자를 했는데 힌트 카드가 잘 나와서인지 다잉메시지 때보단 힌트 주기가 쉬웠습니다
여러가지 힌트를 더 줄 수 있는 장치들이 있었습니다. 대신 점수는 깎이지만요
여러명이서 한번씩 하면 잼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격자가 이상한 힌트 주면 약간 핀잔 주는 재미도 있어서(?)
6. 방금 떠올린 프로포즈의 말을 너에게 바칠게
이걸 실제로 해보게 될줄 몰랐는데 기회가 되서 해보게 되었네요ㅋㅋ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
커플끼리 하니까(심지어 한커플은 부부)피앙새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좀 민망하기도 하고 선택하는 것도 괜히 살짝 눈치보게 되긴 했는데
재미있는 문장들이 많이 나와서 빵빵 터지면서 했습니다ㅋㅋ
파티게임으로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반지들이 보석들이 많이 빠져있는 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ㅠㅠ
7. 라온
라온도 어쩌다보니(?) 해보게 되었는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게임 모드가 3개 있어서 3개 다 해봤는데
3개 다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ㅋㅋ
가로 세로로 단어 완성하는 모드가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8. 카탄
보드게임 했다고 하면 카탄을 한번 정도는 해봐야죠(꼰대)
사실 저도 4인플은 처음이었는데
4인플은 확실히..빡빡하더라구요..
저 빼고 다 초플이었는데 괜히 4인플 했나 싶기도 하고..
하필이면 해보고 싶다고 했던 짝꿍이 게임이 말리는 바람에ㅠㅠ
설명은 다 해준 것 같았는데 초반에 마을 놓을 때 이상하게 저는 혼자 동떨어져 있었습니다
일부러 양 많은 쪽으로 빠져 있었는데 다 놓고 보니까 제 쪽만 여유있더라구요ㅋㅋ
교역도 되게 착하게들 하더라구요ㅎㅎ
초반인데 내가 2장 줄 테니까 한장 달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예전에 친구들하고 했을 때는 이런 게임 아니었는데..
(그래도 도둑은 가차없이 놓고 자원 가져가던..)
저는 중반 이후로는 주구장창 발전카드만 구입했습니다ㅎㅎ
제가 1등하면 그림이 좀 아닐 것 같아서..
나름 재미있게 하긴 했는데 3인 베스트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ㅎㅎ
확장 끼면 4인도 괜찮으려나..
9. 스컬킹
마지막으로 스컬킹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저번에 다른 보드게임 카페 갔을 때 협력게임 하고 싶다고 해서
또 다른 빌드업의 일환으로 스페이스 크루를 들이민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트릭테이킹 장르도 안해본 사람들한테 들이대서 망했나 싶었는데
다행이 다들 협력게임을 좋아하더라구요ㅎㅎ
암튼 그 때 생각이 나서 스컬킹을 해봤습니다
그래도 트릭테이킹을 처음 설명하는 것처럼 하긴 했지만..
다행이 다들 엄청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초중반 까지는 점수 격차가 좀 나서
걱정했는데 다들 적응해서
후반에는 점수 격차가 거의 안났네요ㅎㅎ
점수가 높았던 저랑 다른 친구랑
10라운드에 0번 딴다고 패기 부리다가
둘다 실패해서ㅋㅋㅋ
혹시 광기의 저택이라도 할 수 있으려나 싶어서
태블릿을 들고 갔었는데 스컬킹 점수 체크하는 용도로만 썼네요ㅎㅎ
8시간 정도 있었는데도 여전히 아쉽더라구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나!? 싶기도 하고
진짜 화장실 갔다 오는 시간 빼고는 쉬지 않았는데
게임도 8개 밖에 못하고
막차 시간 때문에 아쉽게 일어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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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에 게임 8개면 가벼운 걸로 많이 돌린 거죠 ㅋㅋ 저는 요즘 오랜 친구들과 팬데믹 레거시 시즌 1 2를 연이어 끝내고 시즌 3로 들어왔습니다 ㅎㅎ 어서 팬데믹 레거시로 신세계를 보여주시죠 ㅋㅋ 물론 난이도가 높긴 하겠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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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네요ㅋㅋㅋ심지어 한개 빼고는 다 룰 설명하고 했던거라ㅎㅎ큽 부럽습니다ㅠㅠ저도 레거시 하고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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