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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주 가족과 함께한 보드게임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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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2 0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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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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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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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3 상후니
모든 게임은 부모님과 저 3인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1. 스플렌더
부모님께서 보석의 손맛을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
게임도 간단해서 좋아하시구요! 역시 스플렌더랄까요ㅋㅋ
어머니께서는 너무 큰그림을 그리시고
아버지께서는 빨리빨리 하시는 스타일이라
어머니께서 자꾸 밀리시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재미있어서 하셔서 다행이에요!
2. 카리바
또리바!
다른 게임들은 할 때 한번 이상 잘 안하는데
카리바는 워낙 빨리 끝나기도 하고 해서
한번 하면 3판 정도는 플레이합니다ㅋㅋ
그러고보니 룰북에 3라운드 해서 총합으로
해도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저희는 단판으로 3번을!
3. 사그라다
주사위가 예쁜 게임 사그라다 입니다
주사위는 예쁜데 플레이할 때는 머리가 아프더라구요ㅠㅠ
부모님께서 주사위 잘못 놓는거도 실시간을 확인하다 보니까..(핑계)
원래 카드?를 랜덤으로 받아서 뽑아야 되는데
저희는 그냥 난이도 뭐 할래요? 해서 고르는데
난이도 5를 한번 해봤다가 3개를 못놓았네요ㅠㅠ
그러고보니 이것도 5~6인 확장에 있는 요소가 필수?급이라고 봐서
샀는데 안껴서 하고 있네요..본판에 있는 요소는 다 쓰고 있나..멍..
4. 버건디의 성 20주년
점수가 빵빵 터져서 재미있는 버건디의 성!
이제 수도원 타일을 대충 외워가고 있습니다
는 그래도 룰북을 옆에 끼고..쿨럭
이날따라 저만 주사위 운이 안따라주고
일꾼도 적은 것 같아서 힘들었습니다ㅠㅠ
하지만 그것이 주사위빨 게임의 재미죠!(?)
플레이 하면서 크게 힘들다는 느낌이 없는데
정신차리고 보면 시간이 슝 지나있어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맵은 언제나 1로 놓고 있지만요ㅎㅎ
이렇게 몇주년 기념판 게임을 하고 있으면
20년전에 이런 게임을 어떻게 만들었지 하면서 감탄하게 되네요
5. 퍼레이드
이날 퍼레이드 줄이 13장?까지 늘어나면서 치열하게 게임을 했습니다ㅎㅎ
마지막에 2장 내려놓을 때 눈치싸움이 꽤 재미있더라구요
이건 이상하게 자꾸 저만 이겨서 좀 죄송한 게임..
6. 카보
카보는 가끔 포커 같은 게임을 하고 있는
망상에 빠질 때가 있더라구요ㅎㅎ
이 게임은 이상하게 어머니께서 거의 이기시더라구요
초반에 밀리고 있다가도 정신차리고 보면 어머니께서 꼭 1등..
그래도 재미있어요ㅎㅎ끊을 수 없는 무언가..
7. 새벽의 뱀파이어
부모님 치매 예방 게임(?)새벽의 뱀파이어!
관을 뒤집는 손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할 때마다 도대체 어디가 비어있는거지 싶은 게임..
나중 가면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막 열게 되더라구요ㅋㅋ
뱀파이어가 있는 관을 3번 열면 상대방에게 뱀파이어를 받아야 되는데
뒤로 갈수록 서로 뱀파이어를 주고 받게 됩니다ㅎㅎ
다른 게임은 서로 공격하는걸 막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게임은 이상하게 다른 사람이 넣을 수 있는 색의 관이 나오면
바로 마늘부터 집어넣어버리게 되더라구요ㅋㅋ마성의 게임..
8. 뮤제
여전히 그림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 뮤제입니다ㅎㅎ
그래도 이제는 일부러라도 그림 감상하면서 천천히 해~
라고 서로 얘기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층을 제일 먼저 다 채운 사람에게 보너스 점수가 있어서
은근 경쟁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치중하다가 나중에 놓을 곳이 없어져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ㅋㅋ
아버지께서 이날 보너스 노리다가 4장이나 못놓는 참사가..
9. 벼룩 서커스
예전에 비해서 플레이빈도가 살짝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내 다음 사람이 한번 오픈했는데 7카드 나오면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ㅠㅠ
한번만 더 오픈할걸..
그리고 그렇게 한장 더 오픈하면 겹쳐서 날라가고 그런거죠ㅎㅎ
저희 집에서는 10장을 다 모아서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욕심이 끝이 없어요ㅋㅋ
10. 티켓 투 라이드 유럽 15주년
그동안 했던 것중에 나름 제일 치열하게(?)플레이 하였습니다
목적지가 겹친 것 같더라구요
더구나 그동안 별로 갈 일이 없었던 러시아쪽으로 몰려서
서로를 원망하게 재미있게(?)했습니다
기차역이 없었으면 서로 눈물날 뻔 했네요ㅎㅎ
그리고 지금까지 에러플을 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ㅜㅜ
터널 이용할 때 터널 갯수만큼 카드를 뒤집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 상관 없이 3장이었더라구요..
룰북을 더 꼼꼼하게 읽어야겠습니다ㅜㅜ
11. 카르카손 20주년
저희집은 언제나 평화로운 카르카손입니다
그래도 이날은 본의아니게 다른 사람의 성에 꼽사리 껴서 같이
완성하는 그림이 몇번 나왔네요
근데 성을 뺏아으려는건 아니라서 약간 반 협력게임이 되더라구요ㅋㅋ
3인이라서 2명이서 그러고 있으면 남은 한명은 뭔가 소외되는 느낌이(?)
농부는 계속 까먹으셔서 한번씩 은근슬쩍 얘기해드리면서 하고 있습니다ㅎㅎ
12. 젝스 님트
언제나 재미있는 젝스님트
젝스 님트는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는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한판이 짧게 끝나다보니까
자기 직전에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ㅎㅎ
멘사 셀렉트 게임이라는걸 부모님도 알고 계셔서
1등하면 내가 멘사다! 하시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1. 스플렌더
부모님께서 보석의 손맛을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
게임도 간단해서 좋아하시구요! 역시 스플렌더랄까요ㅋㅋ
어머니께서는 너무 큰그림을 그리시고
아버지께서는 빨리빨리 하시는 스타일이라
어머니께서 자꾸 밀리시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재미있어서 하셔서 다행이에요!
2. 카리바
또리바!
다른 게임들은 할 때 한번 이상 잘 안하는데
카리바는 워낙 빨리 끝나기도 하고 해서
한번 하면 3판 정도는 플레이합니다ㅋㅋ
그러고보니 룰북에 3라운드 해서 총합으로
해도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저희는 단판으로 3번을!
3. 사그라다
주사위가 예쁜 게임 사그라다 입니다
주사위는 예쁜데 플레이할 때는 머리가 아프더라구요ㅠㅠ
부모님께서 주사위 잘못 놓는거도 실시간을 확인하다 보니까..(핑계)
원래 카드?를 랜덤으로 받아서 뽑아야 되는데
저희는 그냥 난이도 뭐 할래요? 해서 고르는데
난이도 5를 한번 해봤다가 3개를 못놓았네요ㅠㅠ
그러고보니 이것도 5~6인 확장에 있는 요소가 필수?급이라고 봐서
샀는데 안껴서 하고 있네요..본판에 있는 요소는 다 쓰고 있나..멍..
4. 버건디의 성 20주년
점수가 빵빵 터져서 재미있는 버건디의 성!
이제 수도원 타일을 대충 외워가고 있습니다
는 그래도 룰북을 옆에 끼고..쿨럭
이날따라 저만 주사위 운이 안따라주고
일꾼도 적은 것 같아서 힘들었습니다ㅠㅠ
하지만 그것이 주사위빨 게임의 재미죠!(?)
플레이 하면서 크게 힘들다는 느낌이 없는데
정신차리고 보면 시간이 슝 지나있어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맵은 언제나 1로 놓고 있지만요ㅎㅎ
이렇게 몇주년 기념판 게임을 하고 있으면
20년전에 이런 게임을 어떻게 만들었지 하면서 감탄하게 되네요
5. 퍼레이드
이날 퍼레이드 줄이 13장?까지 늘어나면서 치열하게 게임을 했습니다ㅎㅎ
마지막에 2장 내려놓을 때 눈치싸움이 꽤 재미있더라구요
이건 이상하게 자꾸 저만 이겨서 좀 죄송한 게임..
6. 카보
카보는 가끔 포커 같은 게임을 하고 있는
망상에 빠질 때가 있더라구요ㅎㅎ
이 게임은 이상하게 어머니께서 거의 이기시더라구요
초반에 밀리고 있다가도 정신차리고 보면 어머니께서 꼭 1등..
그래도 재미있어요ㅎㅎ끊을 수 없는 무언가..
7. 새벽의 뱀파이어
부모님 치매 예방 게임(?)새벽의 뱀파이어!
관을 뒤집는 손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할 때마다 도대체 어디가 비어있는거지 싶은 게임..
나중 가면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막 열게 되더라구요ㅋㅋ
뱀파이어가 있는 관을 3번 열면 상대방에게 뱀파이어를 받아야 되는데
뒤로 갈수록 서로 뱀파이어를 주고 받게 됩니다ㅎㅎ
다른 게임은 서로 공격하는걸 막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게임은 이상하게 다른 사람이 넣을 수 있는 색의 관이 나오면
바로 마늘부터 집어넣어버리게 되더라구요ㅋㅋ마성의 게임..
8. 뮤제
여전히 그림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 뮤제입니다ㅎㅎ
그래도 이제는 일부러라도 그림 감상하면서 천천히 해~
라고 서로 얘기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층을 제일 먼저 다 채운 사람에게 보너스 점수가 있어서
은근 경쟁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치중하다가 나중에 놓을 곳이 없어져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ㅋㅋ
아버지께서 이날 보너스 노리다가 4장이나 못놓는 참사가..
9. 벼룩 서커스
예전에 비해서 플레이빈도가 살짝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내 다음 사람이 한번 오픈했는데 7카드 나오면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ㅠㅠ
한번만 더 오픈할걸..
그리고 그렇게 한장 더 오픈하면 겹쳐서 날라가고 그런거죠ㅎㅎ
저희 집에서는 10장을 다 모아서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욕심이 끝이 없어요ㅋㅋ
10. 티켓 투 라이드 유럽 15주년
그동안 했던 것중에 나름 제일 치열하게(?)플레이 하였습니다
목적지가 겹친 것 같더라구요
더구나 그동안 별로 갈 일이 없었던 러시아쪽으로 몰려서
서로를 원망하게 재미있게(?)했습니다
기차역이 없었으면 서로 눈물날 뻔 했네요ㅎㅎ
그리고 지금까지 에러플을 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ㅜㅜ
터널 이용할 때 터널 갯수만큼 카드를 뒤집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 상관 없이 3장이었더라구요..
룰북을 더 꼼꼼하게 읽어야겠습니다ㅜㅜ
11. 카르카손 20주년
저희집은 언제나 평화로운 카르카손입니다
그래도 이날은 본의아니게 다른 사람의 성에 꼽사리 껴서 같이
완성하는 그림이 몇번 나왔네요
근데 성을 뺏아으려는건 아니라서 약간 반 협력게임이 되더라구요ㅋㅋ
3인이라서 2명이서 그러고 있으면 남은 한명은 뭔가 소외되는 느낌이(?)
농부는 계속 까먹으셔서 한번씩 은근슬쩍 얘기해드리면서 하고 있습니다ㅎㅎ
12. 젝스 님트
언제나 재미있는 젝스님트
젝스 님트는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는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한판이 짧게 끝나다보니까
자기 직전에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ㅎㅎ
멘사 셀렉트 게임이라는걸 부모님도 알고 계셔서
1등하면 내가 멘사다! 하시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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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서커스
Circus Flohcati (1998)- Franz Vohwinkel, Heiko Günther, JBJ, Yusuke Mamada, Łukasz Sil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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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님트
6 nimmt! (1994)- Franz Vohwinkel, Heiko Günther, JBJ, Yusuke Mamada, Łukasz Silski, Timur Baskakov, Design Edge, Oliver Freudenreich, Bill Herrin, Gatis Sluka, Franz Vohwin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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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뱀파이어
Dawn Under (2004)- Franz Vohwinkel, Heiko Günther, JBJ, Yusuke Mamada, Łukasz Silski, Timur Baskakov, Design Edge, Oliver Freudenreich, Bill Herrin, Gatis Sluka, Franz Vohwinkel, Victor Boden, Irina Pechen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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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Parade (2007)- Franz Vohwinkel, Heiko Günther, JBJ, Yusuke Mamada, Łukasz Silski, Timur Baskakov, Design Edge, Oliver Freudenreich, Bill Herrin, Gatis Sluka, Franz Vohwinkel, Victor Boden, Irina Pechenkina, Philippe Guérin, Naoki Homma, Carsten Mell, Chris Quilliams, Yuka Sai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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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렌더
Splendor (2014)- Franz Vohwinkel, Heiko Günther, JBJ, Yusuke Mamada, Łukasz Silski, Timur Baskakov, Design Edge, Oliver Freudenreich, Bill Herrin, Gatis Sluka, Franz Vohwinkel, Victor Boden, Irina Pechenkina, Philippe Guérin, Naoki Homma, Carsten Mell, Chris Quilliams, Yuka Saitoh, Pascal Quidault, Paul Vérit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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