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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가족과 함께한 보드게임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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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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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3 상후니
6월이 끝나가는데 5월 후기를 올리는..쿨럭
모든 게임은 아버지, 어머니, 저 3인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1. 할러타우
할러타우는 이 때 이후로 아직 못해본 것 같네요..ㅋㅋㅋ
카드를 내려놓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카드 내려놓고 하나 뽑았는데 그것도 내려놓을 수 있어서
바로 내려놓을 때가 기분이 참 좋은 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초보들이라서 있는 카드 내려놓기도 바빠서
카드 얻는 칸은 잘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ㅋㅋ
선을 잡을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선은 냅두고 그냥
칸 들어가기 바쁜..
이 날은 양 관련된 카드가 나와서 열심히 양을 키웠더니
막판에 양이 10마리가 넘더라구요ㅎㅎ
2. 카리바
최근에 저희집에서 제일 자주 돌아가는 게임 중에 하나인 카리바입니다
카드 일러스트들도 나름 귀엽고 상대방의 행동에 의해 '고마워'를 외치게
되는 게임이더라구요ㅎㅎ
자기 차례가 되면 카드를 내려놓는데 한 종류의 카드만 내려놓을 수 있고
카드 장수는 상관이 없습니다.
내려놓은 카드의 장수가 합쳐서 3장이 넘게 되면
그 카드보다 낮은 숫자중에 가장 가까운 카드 한종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가져온 카드장수가 점수가 되는것이죠.
1이 3장 깔려있고 2가 1장 깔려있으면 3을 3장 내려놓아도
1을 못가져가고 2를 가져가야 되는 웃픈 상황이 종종 나옵니다
1은 8을 가져갈 수 있구요!
컨셉이 더 강한 동물이 약한 동물을 호수에서 내쫒는다는 컨셉인데
플레이어끼리도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이 만들어지더라구요ㅎㅎ
나는 1장 먹고 내 다음사람은 여러장 가져가서 배아픈 상황도 나오고
내가 깔아준 카드를 이용해서 대량으로 가져가는 상황도 나오고
꽤 재미있더라구요! 이걸 왜 그동안 안한건지!
3. 아줄
언제 해도 재미있는 아줄입니다
요즘은 가끔 폭탄 돌리기 해보고 싶은 욕구가 스믈스믈..
올라오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참아야 겠지요ㅎㅎ
4. 위너스 서클
셋이서 해도 나름 재미있는 위너스 서클입니다
이것도 내 말을 보내는 것도 보내는건데
상대방 말을 못가게 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3인이다 보니까 쎄게 못하겠더라구요..
세명 중에 두명이 한 말에 베팅하게 되는 상황이
나오니까 뭔가 둘이서 한명 조지는 느낌이 들어서 흑흑
약간 아쉬운건 아무래도 세명 중에 두명이 한 말에 걸게 되면
그 말을 혼자 건 사람이 이기기가 쉽지 않아요ㅠㅠ
견제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아무래도 멀리 갈 수 있는 주사위가
나올 확률이 높다 보니까..
그래서 저렇게 극단적으로 7마리중에 2마리가 선택을 받지 못하는
사태도 벌어집니다ㅋㅋ
그래도 재미있어요!
5. 카르카손
저희 집 한정 평화로운 카르카손..ㅎㅎ
이제는 강, 수도원장 확장에 20주년 확장까지 껴서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직 농부를 제대로 신경을 못쓰고 하셔서 이날은 저도 그냥
농부는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했었습니다ㅎㅎ
아직 까지는 이렇게까지만(?)껴서 해도 재미있어서
여관과 대성당을 언제 껴서 할 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평화롭게 하다 보니까 미플 하나 더 넣을 수 있는 20주년 확장 타일은
사실상 없는거나 다름 없는 느낌이에요ㅋㅋ
6. 센추리 골렘 에디션 3 endless world
집에서 처음 플레이한 센추리 골렘 3 endless world 입니다
가볍게 할 수 있는 일꾼놓기 시스템입니다
긱 웨이트는 찾아보니까 3가 제일 높은 걸로 나오던데
저희집에서는 이게 제일 쉬운 것 같아요ㅎㅎ
센추리 1,2를 하고 나서 3을 해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점수 카드별로 점수 편차도 크지 않고
점수 카드를 구입하면 추가 혜택도 따라오니까
목표가 간단해지는 느낌이신 것 같았어요!
광물 교역도 일꾼을 놓기만 하면 되니까
카드를 사야되는 1이나
이동도 하고 전초기지를 지어야 되는2보다
훨씬 간단해서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3인가(?)
센추리 골렘 시리즈 예쁘고 어렵지 않아서
잘 산 것 같아요ㅎㅎ
곧 정식 한글 제품이 나온다고 하던데..흑흑..
모든 게임은 아버지, 어머니, 저 3인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1. 할러타우
할러타우는 이 때 이후로 아직 못해본 것 같네요..ㅋㅋㅋ
카드를 내려놓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카드 내려놓고 하나 뽑았는데 그것도 내려놓을 수 있어서
바로 내려놓을 때가 기분이 참 좋은 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초보들이라서 있는 카드 내려놓기도 바빠서
카드 얻는 칸은 잘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ㅋㅋ
선을 잡을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선은 냅두고 그냥
칸 들어가기 바쁜..
이 날은 양 관련된 카드가 나와서 열심히 양을 키웠더니
막판에 양이 10마리가 넘더라구요ㅎㅎ
2. 카리바
최근에 저희집에서 제일 자주 돌아가는 게임 중에 하나인 카리바입니다
카드 일러스트들도 나름 귀엽고 상대방의 행동에 의해 '고마워'를 외치게
되는 게임이더라구요ㅎㅎ
자기 차례가 되면 카드를 내려놓는데 한 종류의 카드만 내려놓을 수 있고
카드 장수는 상관이 없습니다.
내려놓은 카드의 장수가 합쳐서 3장이 넘게 되면
그 카드보다 낮은 숫자중에 가장 가까운 카드 한종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가져온 카드장수가 점수가 되는것이죠.
1이 3장 깔려있고 2가 1장 깔려있으면 3을 3장 내려놓아도
1을 못가져가고 2를 가져가야 되는 웃픈 상황이 종종 나옵니다
1은 8을 가져갈 수 있구요!
컨셉이 더 강한 동물이 약한 동물을 호수에서 내쫒는다는 컨셉인데
플레이어끼리도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이 만들어지더라구요ㅎㅎ
나는 1장 먹고 내 다음사람은 여러장 가져가서 배아픈 상황도 나오고
내가 깔아준 카드를 이용해서 대량으로 가져가는 상황도 나오고
꽤 재미있더라구요! 이걸 왜 그동안 안한건지!
3. 아줄
언제 해도 재미있는 아줄입니다
요즘은 가끔 폭탄 돌리기 해보고 싶은 욕구가 스믈스믈..
올라오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참아야 겠지요ㅎㅎ
4. 위너스 서클
셋이서 해도 나름 재미있는 위너스 서클입니다
이것도 내 말을 보내는 것도 보내는건데
상대방 말을 못가게 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3인이다 보니까 쎄게 못하겠더라구요..
세명 중에 두명이 한 말에 베팅하게 되는 상황이
나오니까 뭔가 둘이서 한명 조지는 느낌이 들어서 흑흑
약간 아쉬운건 아무래도 세명 중에 두명이 한 말에 걸게 되면
그 말을 혼자 건 사람이 이기기가 쉽지 않아요ㅠㅠ
견제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아무래도 멀리 갈 수 있는 주사위가
나올 확률이 높다 보니까..
그래서 저렇게 극단적으로 7마리중에 2마리가 선택을 받지 못하는
사태도 벌어집니다ㅋㅋ
그래도 재미있어요!
5. 카르카손
저희 집 한정 평화로운 카르카손..ㅎㅎ
이제는 강, 수도원장 확장에 20주년 확장까지 껴서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직 농부를 제대로 신경을 못쓰고 하셔서 이날은 저도 그냥
농부는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했었습니다ㅎㅎ
아직 까지는 이렇게까지만(?)껴서 해도 재미있어서
여관과 대성당을 언제 껴서 할 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평화롭게 하다 보니까 미플 하나 더 넣을 수 있는 20주년 확장 타일은
사실상 없는거나 다름 없는 느낌이에요ㅋㅋ
6. 센추리 골렘 에디션 3 endless world
집에서 처음 플레이한 센추리 골렘 3 endless world 입니다
가볍게 할 수 있는 일꾼놓기 시스템입니다
긱 웨이트는 찾아보니까 3가 제일 높은 걸로 나오던데
저희집에서는 이게 제일 쉬운 것 같아요ㅎㅎ
센추리 1,2를 하고 나서 3을 해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점수 카드별로 점수 편차도 크지 않고
점수 카드를 구입하면 추가 혜택도 따라오니까
목표가 간단해지는 느낌이신 것 같았어요!
광물 교역도 일꾼을 놓기만 하면 되니까
카드를 사야되는 1이나
이동도 하고 전초기지를 지어야 되는2보다
훨씬 간단해서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3인가(?)
센추리 골렘 시리즈 예쁘고 어렵지 않아서
잘 산 것 같아요ㅎㅎ
곧 정식 한글 제품이 나온다고 하던데..흑흑..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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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서클
Winner's Circle (2001)- Gahyun Lee, William O'Connor, U#, Franz Vohwin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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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와 눈치
Wits & Wagers Family (2010)- Gahyun Lee, William O'Connor, U#, Franz Vohwinkel, Ali Douglass, Shawn Wilson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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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바
Kariba (2010)- Gahyun Lee, William O'Connor, U#, Franz Vohwinkel, Ali Douglass, Shawn Wilson (I), Felix Kinde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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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줄
Azul (2017)- Gahyun Lee, William O'Connor, U#, Franz Vohwinkel, Ali Douglass, Shawn Wilson (I), Felix Kindelan, Philippe Guérin, Chris Qu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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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타우
Hallertau (2020)- Gahyun Lee, William O'Connor, U#, Franz Vohwinkel, Ali Douglass, Shawn Wilson (I), Felix Kindelan, Philippe Guérin, Chris Quilliams, Lukas Siegmon, Klemens Fr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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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평화를 위해 실력을 감추고 있는 상후니님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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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감춰도 되는 게임이 별로 없습니다ㅋㅋ나머지는 저도 진심으로 해도 될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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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바꾸기도 바빠서 카드 먹을 시간이 없,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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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ㅠㅠㅋㅋㅋ일꾼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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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줄 하면서 폭탄 돌리기 한번 했다가 판끝난적이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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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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