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게임..도 하고

청소도 하고..

난장도 치고... 여러가지 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짜잔!

기본 토큰과의 차이점을 눈치채셨습니까?

네 맞습니다. 종이타일 테두리를 까맣게 칠해줬죠.

왜 요걸 요렇게 했냐면...

원더풀 월드의 토큰 옆면이 까만색이니 왠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_-)!

마침 데스티니즈의 토큰들도 상당히 두꺼운 편이였기에...

..미니어쳐 도색하러 꺼낸김에 손꾸락도 풀 겸 저 토큰의 옆면을 까맣게 칠해줬습니다.

처음 생각대로라면 후다닥 칠해버리고 미니어쳐 도색을 했어야 할텐데...

이게 생각보다 더 걸려서 저 토큰 옆면만 칠하고..접어넣었습니다.

맨 처음 계획은 검정토큰도 후다닥 끝내고

각각 토큰 색 톤 맞춰서 다른것도 칠해줄 생각이였지만

제 칠하는 속도를 과신한 어리석었던 생각이였죠.

(아직 프라이밍 상태로만 있는 데스티니즈의 친구들...)

주말에 아빠가 눈 비비고 일어나~

도색하러 갔다가 토큰만 칠하고 오지요~

....저는 하나 칠해주기 시작해서 다 칠해줬지만...(일단 검정은...)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그닥 효과가 좋진 않으니 그닥 권장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해 놓고나니 나름(?) 괜춘한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ㅋ;;;;

모두 기운찬 한주 되세요! -ㅁ-)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