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 서비스라면 적절하게 마무리 되었네요. 동호회 사이트도 아니고 상업적 목적을 가진 사이트라면 더욱 신중했어야 하는 건데... 바로 철회한 것을 보면...잘 모르고 덤볐다가 혼쭐이 난거 같아서 다소 감싸주고픈 생각이 들기도 해요. ^^

아래 글 중에 진유랑님께서 말씀하셨지만...어차피 유료화 할 생각이었다면...번역이 어렵거나 새롭게 소개되는 게임 위주로 퀄리티를 인정받고 네임밸류를 쌓은 후에 단계적으로 유료대상을 넓혔어야 하는데 말이죠. 일전에 '보난자' 매뉴얼 보니 상당히 잘 만들었던데... 그 노력을 헛되이 쓴 것 같아 씁슬합니다.

아무튼 이런 저런 얘기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는 거 같은데 방향이 좀...-_-; 모쪼록 길게 생각해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회사가 되길 기대할 뿐입니다. 그것이 모두를 위해 좋은 일일거에요.

저작권 받았냐고 대놓고 물었더니 바로 철회하는군요. 그럴걸 무슨 배짱으로 ... ㅡ.ㅡ;

으음..그 일 말고도 여러가지로 시끄럽던데..거기는..
공구가격도 다른데서 그냥 파는 가격보다 비싸고..
로그인해야 글 읽을 수 있고..등등..
어떤 초보분들은 돈주고라도 메뉴얼 보고싶어하는 분들도 있더라는..
으음..메뉴얼이라..

흠... 이번기회에 사진을 첨부한 알기쉬운 메뉴얼(이라기보다는 게임 방법 설명)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녹취는 어떨까요...

녹음을 해서 파일로 올리고 그걸 파는거죠...

그런거라면 훨씬 더 매력이 있을텐데요..

알아 듣기도 훨씬 쉽구요...

매뉴얼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죠...

구매자에게 한글매뉴얼을 제공하는 것 정도야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여간 결국 포기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