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메모아, 아캄, 반지전쟁은 우리 딸아이 등수에 들지도 못했네요.. 제일 아쉬운 것은 브래스인데 룰북의 난독성으로 인해 사놓고 1년여 방치.. 못돌리고 있네요(누가 동영상 매뉴얼이라도 올려 주시면 너무 감사..). 한때 "안티크의 여왕"이라고 집에서 자칭 타칭으로 불리울 정도로 안티크 승률 1위를 자랑하던 우리 딸아이의 게임선호도 순입니다. ^^*

1. AGE of Steam

2. 푸에르토 리코

3. 카탄

4. 쿨루

5. 안티크

6. 마닐라

7. 엘그란데

8. 드라큘라의 분노 (드라큘라로 할때만)

9. 반지의 제왕 (협력)

10. 토레스

11. 세레니시마

12. 에보

13. 라시타

14. 와이어트어프

15. 트리뷴

16. 어콰이어

17. 블랙골드

18. 아그리콜라

19. 파리파리

20. 만칼라

21. Doge

22. 멕시카

23. Mississippi queen

24. 블루마블

25. 도미노

26. 자바

반전 내지는 염장... ^^*

... 그래서 반지전쟁같은 나름 하드코어 게임들은 아들과 같이 돌리고 있네요..

우리 집사람은 자기한테 영원한 1위는 푸코라고합니다.... 2위는 아콜 내지는 카탄... 정도. 요즘은 바벨에 꽂혀서 매일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집 여자들은 자바를 다 싫어 하네요.. 나는 너무 재미 있었는데.. 아마도 여성에게는 다소 취약한 공간지각력 활용이 필요한 탓은 아니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저는 성차별 주의자는 아닙니다. ^^*)

여자들이라도 각자 취향이 다 다른 것 같네요.. 그런데 역시 마틴 작품은 대단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