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데이 후기 2편!
본격적인 게임 이야기 시작합니다!


게임이 시작되자 모두 분주하게
세팅을 시작했습니다!
다들 전문가 답게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척척 진행되더라고요! 신기방기!


첫 번째 게임!
3대 마약 게임에 모두 들어가는! 마이티였습니다!
이게 보드게임으로 정식 출시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1970년대 대학생들이 즐기던 놀이가
고등학생들에게도 퍼져나가서
지역별, 학교별 다양한 하우스를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 기회에 코보게에서 룰을 정리하고
보드판을 두어 체계화했습니다!


우리 테이블에는
좀비눈깔님이 함께하셨는데 화려한 셔플링과 함께​​​​​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첫 프렌드셨죠...)


제가 너무 오랜만에 플레이를 해​​​​​서
많은 헛짓(?!)을 했는데
너그럽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ㅋㅋㅋ


두 번째 게임은 바로! 포션 폭발이었습니다!
보드엠에서 이날 콜라보를 진행했던 게임인데
저는 처음 해본 게임이었어요!


처음 해봤는데,
괜히 인기작이 아니구나!를 알 수 있었어요!
심플하면서도 전략성이 풍부했고
임기응변을 테스트해보기 좋았어요!


제가 있던 테이블은
개굴이님과 꿀곰님의 접전끝에​​​​​​
개굴님이 큰 점수로 승리했습니다!
꼭 제 앞에서 바뀌는 것은 기분탓이었겠죠?!


제 개인적인 이 날의 베스트였습니다.
코보게와 함께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한
피렌체의 제후였는데요.
멤버가 베스트였습니다. ?


본래 영지를 아름답게 꾸미고,
작품성을 높이는 미적 요소가 풍부한 게임이이라고
들었는데,
보드게이머들에게 그런 여유는
사치였던 것 같습니다!?


영호님과 블루송님의
마지막 라운드 초빙카드 경매판은
정말 보드게임에 대한 열정과 감동이 가득한
한 판 이었습니다.
라마나타님이 50점으로 승리하셨는데,
41플로렌을 쏟아부은 두 분이 더 인상적이었네요 ?

이렇게 체험하다보니
집에 갈​​​​​​ 시간이었습니다.
환상의 전설 트리케리언과 선술집은 꼭 해보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를 노려보려고요!

앞으로도 좋은 게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은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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