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후루요니 모임에 미코토 보덕입니다.

저번 금, 토, 일은 후루요니 3연벙으로 화끈하게 불태웠었는데요.

오늘은 둘째 날 토요일의 이상한 종교 활동의 이야기입니다.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에는 현재 한국 정발기준 24명의 여신이 있습니다.

그 중 망치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하가네'는 작은 체구에 비해 강한 힘,

예측할 수 없는 기동력과 다른 여신의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대장장이'어나더 폼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참 인기가 많은 여신입니다.
 

토요벙에선 이 하가네로 서울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으신 '하가네 교주'님에게서

하가네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염천 히미카를 쓰는 쪽이 하가네교주님)

하가네교주님의 강습법은 독특했는데요. 하가네가 어느 때에 강한지 보단

어느때에 약한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셨습니다. 속설로는 혼자 하가네를 독차지하기위해...라는 말이 있는데

진짜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최근 일본에선 하가네가 상향을 먹었답니다 ㅋㅋ)

3인 모임에서 갑자기 5인 모임으로 늘었는데, 갑작스레

하가네 교단 종교활동에 신라가 세명이나 등장 했습니다..!

신라는 상대의 패를 사용하거나 봉인하는 카드가 많은

일명 상대를 열받게 만드는 여신인데요.

이 날은 스터디룸에서 플레이를 했는데, 참 후끈 화끈 했습니다.

서로 괴롭히는 이상한 종교 활동이라니...크툴루마저 고개를 절레절레 

저는 기본 4여신 중 주인공 격인 유리나를 중점으로

덱을 구춘한 쌍장요란을 진행 해 봤습니다.

처음 이 게임을 배울때 기본 4여신이 재미없을거라 생각해서

참 무시를 많이 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본 4여신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직관적이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날도 무려 9시간을 즐겼습니다. 3연벙 모두 9시간 크라운 달성!!!!

후루요니는 정말 시간을 순삭..

이 타임머신을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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