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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리뷰 및 후기 2008 Essen Report #5br 장르의 한계를 딛고 에센 박람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레이싱 게임을 소개해 봅니다.
  • 2008-11-18 20: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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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ivedice

2008 Essen Report #5
2008년 에센 박람회에서 의외로 선전한 레이싱 게임들

레이싱 게임은 보드게임의 여러 카테고리 중에서 가장 원초적인 카테고리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대다수의 여러분이 처음 즐긴 보드게임은 레이싱 게임이겠죠. 쌍륙, 윷놀이, 뱀주사위 놀이 이런게 다 레이싱 게임이니까요. 고전 레이싱 게임들은 주로 추상적인 내용의 게임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즘에는 자동차 경주, 경마, 동계 스포트 등 다양한 스포츠를 재현하는 내용의 레이싱 게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게임 같지만 이래뵈도 올 해 신작입니다.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모터 스포츠 덕분에 비디오 게임이나 PC게임 카테고리에서 레이싱 게임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보드게임에서 레이싱 게임은 여러 면에서 한계가 있는데 가능 큰 문제점은 게임의 모태가 되는 스포츠의 여러 요소를 충실히 재현하고 전략적인 면을 부각시킬수록 게임이 복잡해져서 스피드를 즐긴다는 레이싱 게임 본면의 의미가 퇴색되는 점입니다. 아마도 동적인 스포츠의 정점인 모터 스포츠와 정적인 스포츠의 정점인 보드게임은 애초에 궁합이 맞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한계를 극복하려면 게임의 간결함을 유지하고 테마를 잘 살려내면서도 전략적으로도 의미 있는 어떤 장치가 필요하다는 얘기인데, 그러다 보니 레이싱 게임은 명작이 드물고, 특히 전략 게임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일수록 레이싱 게임 별로 안좋아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런 게임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에센 박람회에는 다수의 레이싱 게임이 선을 보였고 이 가운데 상당수가 에센 박람회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레이싱 게임의 강세라고까지 말할수는 없겠지만 선전했다고는 봐야죠. 이런 이유로 오늘은 레이싱 게임 특집이랄까요? 에센 박람회 현장에서 선보인 레이싱 게임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에센 2008 현장에서 엘픈 랜드 하는 분들 보니 무척 반갑더군요.



포뮬라 드(Formuar D)

포뮬라 드는 레이싱 게임을 대표하는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죠. 제작사 유로게임즈가 망한 뒤, 포뮬라 드의 판권은 프랑스의 제작, 배급사인 아스모데로 넘어갔고, 올해는 아스모데 버전의 포뮬라 드가 새로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새로 나온 포뮬라 드

일단 기어박스와 자동차 데미지 표시 등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었고, 채색된 자동차와 새로운 트랙이 눈에 띄는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뒷면은 서킷이 아닌 스트리트 레이싱 코스같은 느낌으로 그려져 있어서 더욱 멋지네요.

이제 연필과 지우개는 안녕

야간 길거리 레이싱 맵이라니 멋집니다요.

다행스럽게도 트랙의 칸 크기가 전작과 거의 같더군요. 따라서 전작의 확장맵들은 이번 버전과 무난히 호환 가능해 보입니다.




패스트 플로우(Fast Flow)

괴짜 작가 프리드만 프리제(Friedemann Friese)의 회사 2F-Spiele에서 선보이는 가을 신작으로, 급류타기 레이싱 게임입니다. 독일어 제목은 Flussfieber이고, 영어 제목은 Fast Flowing Forest Fellers인데 독어 제목 Flussfieber의 의미가 급류 라는 뜻이라서 본 리포트에서는 이 게임을 패스트 플로우(Fast Flow)라고 줄여 부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에서 이 명칭으로 정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게임 내용은 나무꾼들의 급류타기 레이스인데, 왜 나무꾼들이 이런 경주를 해야 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각 플레이어에게는 2명 또는 3명의 캐릭터가 주어져서 이 캐릭터들을 모두 게임판 끝까지 도착시키는 것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경주의 무대가 되는 강은 게임판 2장을 연결해서 만드는데, 앞뒷면으로 된 12장의 게임판 중 2장을 선택해서 만들기 때문에 다양한 게임판 세팅이 가능하며, 각 게임판마다 급류가 강조되거나 통나무가 많거나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각 플레이어에게는 자신의 캐릭터들을 움직일 수 카드덱이 주어집니다. 각 카드에는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와 1~5의 숫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항상 3장의 카드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카드 1장을 내고 표시된 캐릭터를 최대 표시된 숫자까지 움직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나서 카드를 1장 받고 차례를 마칩니다.
이동 과정에서 다른 캐릭터나 통나무를 밀 수 있지만 3개 이상 한줄로 놓이면 밀 수 없습니다. 또 턴이 끝났을 때 급류에 있는 말들은 모두 급류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 밖에 몇몇 세부 규칙이 있지만 이정도로 게임이 설명이 대부분 끝날만큼 게임은 간단합니다.

자기 캐릭터로 자신의 다른 캐릭터를 밀면서 갈 수도 있고 길을 막아서 다른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밀어줄 수 밖에 없도록 만들기도 하는 등 생각 외로 전략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장애물울 밀어 넣어서 다른 사람들이 가기 힘들게 만들수도 있고, 거꾸로 흐르는 급류에 다른 플레이어를 밀어 넣는 짓궂은 플레이 역시 가능합니다. 창조적인 플레이의 여지가 있고 생각보다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생기는 게임입니다. 꼭 여자 캐릭터를 움직여야 할 중요한 타이밍에 손에 남자 캐릭터 카드 밖에 없어서 낭패를 당하거나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니 핸드 관리도 중요합니다.


어찌보면 시시하게도 보이지만 게임판 선택에 따라 전략이 강조된 맵 구성도 가능하고 쉬우면서 무난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듭니다. 저 역시 이 게임을 좀 시시하게 생각하다가 처음 이 게임이 페어플레이 현장투표에서 10위 안에 진입한 것을 보고 처음에는 많이 놀랐었는데, 실제 플레이를 해보니 그렇게 나쁘지는 않더군요. 나중에 현장 투표에서 10위 밖으로 밀려날 때는 좀 아쉬웠습니다. 괴짜 작가 프리드만 프리제의 개성이 좀 더 살아난 작품이었으면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드네요.




허리컵(Hurry'Cup!)

미스터 잭을 만든 제작사 Hurrican의 신작 레이싱 게임입니다. 박람회 이전에 크게 기대받은 작품은 아니었고 박람회 이후에도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정해진 조건의 말을 빨리 집는 순발력 게임에 레이싱 트랙을 더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파워 보트(Power Boat)

파워보트는 네덜란드 제작사 크왈리(Cwali)의 신작입니다. 제목 그대로 모터 보트 레이싱 게임이고, 게임판에 설정된 체크 포인트를 돌고 돌아 먼저 골에 도착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항상 느끼는 건데 레이싱 게임은 승리 조건 하나는 확실해서 좋습니다. 이 게임 역시 패스트 플로우와 함께 페어플레이 현장 투표 집계에서 초반 10위권 안에 들었던 게임이었는데 패스트 플로우와 거의 같은 시기에 차트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1, 2, 3의 3가지 숫자가 표시되는 3면체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소시적에 수학 좀 공부한 분이라면 3면체 주사위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죠? 이 3면체 주사위의 정체는 실은 3각기둥의 위 아래면을 둥글게 깎은 겁니다.

이것이 바로 3면체 주사위

이 주사위를 자기 앞에 놓아서 출력을 표시합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주사위를 1개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그리고 난 뒤 자기 앞의 주사위를 모두 굴려 그 합만큼 이동해야 합니다. 또 이동과정에서 60도 각도로 한번 방향전환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동과정에서 바위에 부딫히면 패널티를 받게 되는데, 주사위를 모두 잃고 다음턴에는 주사위 1개부터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

선회해야 하는 곳에 진입하기 전에 주사위 수를 충분히 줄여 속도를 줄이고, 확 트인 곳에 진입하기 전에는 주사위 수를 늘려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것이 요령이죠. 이 주사위 개수가 포뮬라드의 기어와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포뮬라드와 미시시피퀸을 합쳐놓은 듯한 분위기지만 게임 자체는 훌륭합니다. 기어 수에 따라 다른 주사위를 사용하는 포뮬라드보다 더 세련된 느낌도 들고요. 단 현장 판매 가격이 30유로로 들어있는 내용물에 비해 비싼 느낌을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만약 3면체 특수 주사위를 만드느라 제작비가 높아진 거라면, 그냥 6면체 주사위에다 1, 2, 3을 각각 2번씩 새기면 되는걸 왜 그랬을까?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포뮬라드 + 미시시피 퀸?



리더 1(Leader 1)

볼리드를 만들었던 제작사 Ghenos Games에서 볼리드와는 또 다른 방향으로 운의 영향이 적고 사실성을 추구한 레이싱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작품 리더 1은 자전거 경주를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각 플레이어에게는 산길에서 잘 달리는 대신 평지에 약한 선수, 평지에 강하고 산악에 약한 선수, 평지와 산악에서 모두 뛰어난 리더 등 능력치가 다른 3명의 선수가 주어지고 각 선수에게는 레이스 중 소모하는 에너지가 주어져서 이 에너지를 레이스 전반에 걸쳐 잘 안배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또 팀원들의 협력도 중요하죠.


전반적으로 자전거 달리기(Um Reifenbreite)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운의 영향을 더욱 줄였고, 트랙 조각을 연결해서 경주 트랙을 만드는 방식이라 여러 가지 모양의 트랙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스노우 테일즈(Snow Tails)

개썰매 경주를 테마로 한 Fragor Games의 신작입니다. 이 회사는 양들의 혼란(Haste Bock), 앤틀러 아일랜드(Antler Island)같은 게임을 만들어왔는데 게임 내용이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귀엽게 생긴 동물 인형으로 나름 깊은 인상을 준 회사입니다. 올해의 작품 스노우 테일즈는 아쉽게도 이런 동물 인형이 없더군요. 사실 본 특파원은 "동물 인형도 없네? 그럼 볼것도 없겠군"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올해의 작품 스노우 테일즈는 이 회사 작품 중 최고가 아닌가 싶네요.


각 플레이어에게는 각자의 썰매 상태를 보여주는 개인 보드가 주어지고 5장의 카드가 주어지며 카드에는 1~5의 숫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개인 보드에는 여기에는 왼쪽 개 수치, 오른쪽 개 수치, 브레이크 수치의 3가지 수치가 표시되는데, 양쪽 개의 숫자 합에서 브레이크 수치를 뺀 결과가 이번 턴의 속도입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카드를 사용해서 원하는 수치를 바꿉니다. 보통은 카드 1장 사용하고 1장 받으면 턴을 마치는데, 같은 숫자의 카드를 낼 경우 여러 곳에 카드를 내고 낸 만큼 받을 수 있습니다.

왼쪽개1+오른쪽 개2-브레이크1=2, 따라서 이번 턴에는 2칸 전진합니다.

게임을 심오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양쪽 개의 밸런스입니다. 양쪽 개의 숫자가 같을 경우 밸런스가 좋아서 보너스로 몇칸 더 전진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개의 숫자가 높을 경우 양쪽 개의 차이만큼 오른쪽으로 라인 이동을 합니다. 물론 왼쪽으로 라인 이동을 하면서 이동하고 싶다면 왼쪽 개의 숫자를 더 높게 만들면 됩니다.


코너 하나 돌 때마다 양쪽 개의 밸런스 차이를 이용해서 라인 이동을 하는 테크닉이 필요하고 핸드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 트랙 가장자리에 충돌하거나 규정 속도가 정해진 구역을 과속으로 통과하면 정상 적인 카드 대신 충돌 카드를 받는데 충돌 카드는 사용할 수 없는 카드입니다. 따라서 충돌 하나 받을 때마다 핸드 1장이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뮬라드의 데미지 표현 처럼 부분 별로 데미지를 따로 표시하지는 않지만 핸드 관리에 제약을 주는 것으로 데미지 표현도 매우 그럴듯하게 하고 있습니다.

충돌 카드가 많아지면 게임은 점점 암울해집니다.

또 매 턴 한쪽 방향으로만 라인 이동이 가능한 게임 구조상 상당히 머리를 쓰고 속도를 줄여야만 통과가 가능한 잡목숲과 병목을 유도하는 협곡 등 코스 디자인에도 재미있는 장치가 다수 보입니다.

숲을 지나면 협곡이 기다립니다.

게임 시간은 코스 만들기에 따라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한데 보통은 40~50분 정도 걸립니다. 트랙의 칸도 큼직하게 그려져서 시원시원하게 달릴 수 있고, 뒤쳐진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부분도 있어서, 일부러 선두를 내주고 페이스를 조절하는 플레이도 해볼만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모로 뛰어난 레이싱 게임으로 장고의 여지가 좀 있다는 것 이외에는 모든 면에서 훌륭한 게임이네요.

정면에 보이는 분이 아마도 작가 Lamont형제 중 동생일 겁니다.



웜 업(Worm Up)

거장 게임 작가로서, 게임 제작사 협회 회장으로서, 큰 발자취를 남겼던 알렉스 랜돌프의 작품으로 지렁이 경주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베니스 커넥션, 독일의 아바쿠스, 미국의 프레드 디스트리뷰션 등 다수의 회사가 공동 제작했습니다.

이분이 알렉스 랜돌프입니다.

각 플레이어에게는 4, 5, 6, 7, X의 5장 카드가 주어지는데, 매턴 각자 원하는 카드 1장을 골라 동시에 냅니다. 낮은 숫자를 낸 사람부터, 자신이 낸 숫자만큼 이동하고, X는 이번 턴에 아무도 안낸 숫자 중 제일 큰 숫자만큼 이동합니다. 문제는 2명 이상이 같은 숫자를 내면 그 사람들은 이동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시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니 의외의 재미가 있더군요. 간단한 아이디어와 지렁이처럼 꿈틀대며 전진하는 나무 콤포넌트가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웜업이라는 제목 그대로 모임 등에서 본 게임을 하기 전에 몸 푸는 게임으로 즐기면 좋을 게임입니다.



아이스 플로우(Ice Flow)

올해 초에 열린 영국 게임 엑스포에서 최우수 신작 보드게임으로 선정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내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게임입니다. 국내 유저들 중에도 플레이해본 분들의 후기가 종종 올라오던 작품이죠.


게임 내용은 3명의 탐험가를 이끌고 베링 해협 즉, 알래스카와 시베리아 사이에 놓여진 바다를 건너는 것입니다. 떠내려오는 얼음을 타고 1칸씩 알래스카에서 시베리아 방향으로 이동해가는 것이죠. 시베리아에는 여러 골인 지전이 있는데 탐험대 3명을 다 다른 골인 지점에 보내야 합니다. 떠내려오는 얼음을 타고 1칸씩 전진하는 것이 어쩐지 개구리가 나오는 고전 게임의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이 게임을 기억하는 분은 아마도 30대?

아이스 플로우에는 로프와 물고기의 2가지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로프는 깨진 얼음 조각을 건너기 위해 주로 사용하고, 물고기는 1칸 거리의 얼음을 건너 뛰기 위해 보통 사용합니다(물고기를 먹고 힘을 써서 수영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템의 적절한 사용과 함께 쓴 만큼 아이템을 계속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도 베링해를 떠내려 오는 얼음 위에는 아이템이 있곤 하니까요.


게임에 운적인 요소가 거의 없고 어찌 보면 퍼즐에 가까운 게임이라 한번 뒤쳐지면 역전이 힘든 게임입니다. 그런 이유로 게임 후반이 밋밋해지는 면이 있긴 하지만 게임 자체는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되네요.




에센 리포트 다섯번째 시간, 오늘은 레이싱 게임 특집으로 꾸며봤습니다.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 지 저도 궁금해지는 가운데 에센 리포트는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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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chany
    • 2008-11-18 21:25:47

    레이싱게임이 생각보다 참 많이 있었네요~ 잘 보았습니다.
    다음편에는 뭐가 나올지 벌써 기대됩니다. ㅎ
    • 2008-11-18 22:09:25

    패스트 플로우에서 나무꾼이 왜 이런 경기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나름 억지로 짜맞춰보자면 1년전 불가능은없다라는 일밤 코너가 있었는데 거기 김제동 김구라 여아나운서 강인 이렇게 넷이서 인도네시안가 나무베는곳을 가는데 자르고난뒤 너무 무거워서 벤 나무를 뗏목으로 만들어 타고 운반하더군요 나름 짜집기 해봤습니다 ㅋ
    • 2008-11-19 00:05:15

    웜업도 그러고 보니 레이싱 게임이었군요.^^

    스노우 테일즈에서 더 강한 개가 이끄는 쪽으로 이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시가 틀린 듯 하네요~
    • Lv.28 가이오트
    • 2008-11-19 01:16:29

    위쥬님 지적 감사합니다.
    우리의 특파원은 새벽 1시에 다시 출근해서 무사히 증거를 인멸했습니다.
    • 2008-11-19 01:42:16

    와..잘봤습니다~ 언젠간 저도 에센에~ㅋㅋ
    • 2008-11-19 09:38:16

    가이오트님.. 새벽 1시에...;;; 제 글도 증거인멸하고 싶지만.. 이곳 댓글은 삭제나 수정이 안되네요..^^;;
    • Lv.28 가이오트
    • 2008-11-20 08:06:50

    추가 소식:

    스노우 테일즈는 프랑스의 제작 배급사 아스모데에서 제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 아스모데에서 포뮬라드 확장맵을 하나 발표했네요...
    • 2008-11-20 12:56:49

    반가운소식인데요^^
    • Lv.1 그남후
    • 2008-11-21 10:52:54

    Ice Flow 나의 관심작이였습니다..ㅋㅋ 해보니 역시 맘에 들어요..ㅋㅋ
    열쉬미 오고있는데 언제나 올련지..ㅋㅋ
    피치카4 ㄷㄷㄷㄷㄷ 너무나 가지고 싶다는...^^
    리포트 감사합니다....
    • 2008-11-23 12:08:07

    설마 저 알렉스랜돌프 사진은 이번에 찍어오신것은 아니겠지요? 이미 몇년전에 돌아가신 분인데... 순간 섬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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