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뒤늧은 듄:임페리움 '불멸'과 페스타 소소한 후기 입니다
처음이라서 두서 없는점 양해 바랍니다!
 



















우선 마주한것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듄 임페리움의 불멸입니다
다른 것들도 많은 기대가 되었지만 듄에 진심이었던 저는 가장 기대되었던 게임이었죠






















사진 실력이 영 좋지 못했네요ㅎㅎ
이 게임에서 새로생긴 보드판과 연구기지의 새로운 판 입니다
이 둘이 게임의 새로운 베네 트레이락스 라고하는 유전자 조작 집단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먼저 현미경 모양의 아이콘이 눈에 띄는데요 위의 새로운 트랙중 아래에 있는 마커가 한칸 이동 할 수 있게해주며
풍뎅이 모양은 그 바로위에있는 베네 틀리이락스라고 적힌 트랙이 올라갑니다 스파이스가 2개 쌓여있는 트랙이 있는데 
먼저 도달한 사람이 획득하며 더 이상 쌓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칸에 큐브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기며 새로운 카드를 구입 할 수 있는 경로가 생겼습니다






















사진이 또 영 좋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베네 트레이락스를 위한 열입니다 2장이 깔리며
맨 오른쪽의 되돌아온 병사들은 게임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존재하며 능력은
사진상에는 짤렸지만 트레이락스 보드판의 큐브 3개를 사용, 병력 2명 or 풍뎅이 모양1으로 트랙을 한칸 올릴 수 있습니다.



































듄을 읽거나 관심있다면 아실 골라 골라 아무거나 골라 입니다 죄송합니다
복제인간을 의미하는데 골렘과 어원이 비슷할거라 추측 되네요 중요한건 "접합(Graft)"이라는
키워드 입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말 그대로 다른 카드와 접합하여 새로운 능력, 그리고 갈 수 있는 영역의 선택지가
늘어 납니다 또한 가장 좋다고 생각한 가문마다 한 번씩 쓸 수 있는 "가족 원자 토큰" 이었습니다
이것을 사용 하면 깔려있던 5장의 카드를 없애고 즉시 5장이 깔리게 되는데 쓰는 타이밍에 따라서 
아주 엄청난 효과를 발휘 할거라 생각합니다 기존에 게임에서는 비용 1짜리나 2짜리가 계속 공간을 차지하여
5열이 의미가 조금 적었지만 이를 크게 개선하게 되는 것같아 반가웠습니다.

위에 적힌 룰 중 틀린 것이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체험 신청에서 가장 큰 기대는 오류플에대한 질문과
새로운 확장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어른들의 펭트하우스.. 굉장한 길이가 되었습니다 곧 무너졌지만 브릿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뒤에 기다리던 사람들과 함께 긴장 하는것 같아 페스타의 진정한 의미가 이런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밖에도 너무나 꽃중년이시며 유투브 모습 같았던 가이오트님
제가 알아봐서 반가워 했지만 기분 나빠하지 않으시고 농담까지 받아 주셨던 샷건님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친절하시고 룰에대한 이해도, 열정, 준비 까지 완벽하셨던 불멸 체험 부스에 계셨던 스텝분
보드페스타에 같이 존재했고 같은 취미를 공유 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필요 없을 수도 있었던 얘기들도 가득했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