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어제 이미 도착했는데 오늘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박스는 별다른 표기가 없는 그냥 민밋한 소포 박스입니다. 찌그러진 부분 없이 깔끔하게 도착 했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니 박손을 염려 한듯 튼튼한 뽁뽁이의 모습을 보며 안심할수가 있었네요.

포장은 확장과 같이 왔네요. 어느분들은 확장 못받으신분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같이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사이즈는 일반적인 사이즈와 확장인 좀 애매한 사이즈이긴 합니다. 박스의 뒷면은 아래와 같으며, 본판 박스가 좀 뚜껑이 안 덮힌게 좀 불안했습니다. 내용물이 많아서인가?

열어보니 한글로 잘 번역된 설명서가 있습니다. 트레이도 잘 만들어져 있고 내용물도 충실합니다. 

아래는 회사 개인판입니다. 종이가 좀 얇고 뒷면이 검은색으로 좀 아쉬운 면이 있지만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드 보드지로 좀더 두툼하게 되어 있었다고 하면 완벽 했을거 같은데. 지도는 여러번 접혀서 잘 포함 되어 있습니다.

지도는 생각보다 많이 큽니다......왠만한 책상에서는 못돌리겠네요. T.T 그래도 한국지도로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앗...스티커 지옥이 있습니다. 더구나 작습니다.

아래와 같이 종류별로 11개씩 총 12가지라 131개입니다. ( 아마 노선갯수와 동일할 거 같습니다. )

스티커 지옥 오랜만이네요... c&c 이후로 한국회사는 백색바탕의 5개 북쪽회사는 색상 배경에 각 6개씩입니다.

무슨 용도인지 모르는 토큰 한개와 라운드 토큰 ( 이 토큰만 양면인거 같습니다. )

이건 좀 아쉽네요. 스티커 용지 하나씩 더 넣어 주었다고 하면 딱인데.

사각 토큰입니다....그리고 어디선가 봄직한 색상큐브도 있습니다.

열차 카드등은 엄청 많습니다. 사이즈는 팝콘의 41*63 이 좀더 핏이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보드엠의 43*65도 잘 어울리지만 상단이 살짝 남습니다. 카드 수량이 어마 무시해서....좀 살펴봐야겠네요...플텍을 찾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카드는 얇긴 하지만 품질이 좋습니다. 돈은 질감은 좋지만 많이 얇습니다. ( 이걸 플텍을 씌워...말어....맞는 사이즈가 있을려나....) 

펀펀칭 열심히 하고 넣으니 아래와 같이 가득 가득 들어 갑니다. 플택해도 충분히 들어갈만한 트레이로...충분히 만족 스럽습니다.

확장에는 아래와 같이 여러개의 지도 외의 라인항목들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카드 묵직..

많이 늦지 않게 받은거 같으며, 품질도 충분히 만족 스럽습니다. 일단 게임을 돌려야겠죠?

열심히 동영상을 보고 있지만 언제 돌려볼진....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