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욱후욱... 생존신고 하러 온 퇴물입니다.

퇴물이 맞아서 변명도 못하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는 원래 해왔던거고, 요즘 인스타 쪽으로 활동폭을 늘리고 있는데요.

수많은 유튜버 + 리뷰어 분들이 많이 생겨나셨어요.

어마어마한 영상 + 게시물 + 스토리 + 사진들을 보면 자꾸 쪼그라듭니다.




그나마 꾸준히 해왔다는 걸 장점으로, 미덕으로 밀어보려 했는데...

어느새 새 물결에 밀려서 라떼는 말이야...하는 소리를 꿍얼꿍얼 거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그나마 저는 직장 특성상 3월에 업무가 쏟아지다보니 3월은 죽은 듯 지낼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ㅠ

대신 언제나 일정한 에너지 레벨과 출력을 내야하는 직종에 있다보니 꾸준히 하는 건 잘할 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죽은 듯 지내도 언젠간 또 되돌아옵니다!ㅋㅋㅋㅋ

저는 보드게임을 통해서 은퇴할 즈음의 장기 플랜도 세워놓고 있거든요!!!



게임도 이것저것 하긴 했는데...리뷰를 쓸 만큼 거물급 게임들이 아니다보니 드릴 말씀이 없네용.-ㅁ-

최근 기억나는건 미크로 마크로와 언락 5&6를 아주 재밌게 즐겼다는거 정도...?





...왜 다 1인플인지는 묻지 않기로 해...

이 두 작품은 왜 더 설명이 필요하죠? 
 

안 해봤으면 당장 사서 해보세요!!!!!
 

약간의 뇌절도 있지만 그 뇌절이야말로 언락을 지금까지 끌어온 원동력입니다!!!

 

이런거 자꾸 출시하지 마세요 코보게....

힘들어 죽겠습니다. 저희 집 애기랑 신나게 주말마다 하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애는 퀴즈는 안 풀고 집을 싸돌아 다니는 재미로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거 하고 나면 왜 그리 땀이 나는지....좋은 아빠의 길은 멀고 험하군요.ㅠㅠ

최근 핫한 파주 슈필에 못가서 아쉽지만, 5월 보드게임콘에 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세텍에서 뵈어요!!



+  다다 커뮤니티에 자주 글 쓰고 싶어서 글 쓰는 폼에 좀 익숙해지고자 하는 마음으로 쓰기도 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