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마녀 드디어 첫 플했습니다.

8시 시작해서 9시반 넘겨 끝났던 것 같아요.

가족 파티파티 4인플 세팅!! ( 노랑,보라약재를 시작부터 깔았네요. 다행히 1,2일차에 구매한 약장수는 없었습니다.)

1~7일차 까지 적색약장수가 앞서는 가운데 녹색약장수와 청색약장수는 욕심부리다 꽝꽝열매로 솥이 여러번 터저서 은색 마녀주화를 이미 쓴상태...

8일차 시작!

청색 약장수 7일차 솥이 터져서 승점은 버리고  홍성목 4개 구매 올인!

청색 약장수 홍성목, 왕 호박을 뽑아내며 3위로!(50점 타일 안뒤집었네요.) 다시 홍성목 4개 추가 구매 (백에 홍성목 8개!)

녹색 약장수...비명을 지르며 솥이 터지네요...

9일차 시작입니다!

녹색 약장수  쥐꼬리 무려 15개!!로 시작!

하지만...꽝꽝열매 7인데도 꼴찌의 이판사판 도전으로 안타깝게 마지막 날도 솥을 터뜨렸습니다...ㅎㅎ

청색 약장수 품질 4짜리인 홍성목 잘 뽑아내면서 2등으로 도약!

적색약장수 압도적으로 승리

결과입니다!

100점이 거의 못나와야할 것 같은데, 에러플이 있었을것 같기도하고, 아직은 아이가 백 안을 슬쩍 들여다보고 고르다보니 고득점이 나왔는데요. 그리고 쥐꼬리가 많아지면서 덩달아 다같이 점수가 높아졌네요 ㅎㅎ 돌팔이가 되어야 재미있는데, 자꾸 뛰어난 약사가 되려고해요.ㅋㅋ

 점점 나아지겠거니하고 기다려야겠죠.

본판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허브마녀 확장은 해보니 좋긴한데, 본판을 많이해서 질리면 그때 해도 되지않나싶은 생각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