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의 지원으로 그려진 만화입니다>

저희 부부는 23년부터 한 게임들을 기록하고 그날의 평점과 한줄평을 남기고 있는데요,
스플렌더 대결 첫 날 남편의 한줄평 : "머리털 나고 처음 이긴 스플렌더, 감격" 이라고 적혀있고... 그날의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스플렌더도 재밌게 했었지만 이건 더 재미있네요!
저희 거실 게임용 테이블에는 항상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들이 올려져 있는데,
조금씩 바뀌지만서도 가장 오래 머물러 있는 것은 벚꽃결투였거든요. (ㅋㅋㅋ)
스플렌더 듀얼도 그 옆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전보다 박스가 작아져서 더 좋아요! 가지고 다니기도 좋아서 캠핑용 게임으로도 자주 챙길 것 같습니다 *_*
작아진 토큰들도 너어어어무 귀여워서 심쿵...
승리 루트가 세 개나 있는 것도 좋은 요소고요. 보너스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사실 이미 다 해보셨을 것 같지만!!
저도 하나 더 사서 스플렌더를 좋아하는 친구네 선물했습니다.
후.. 오늘은 남편을 이기러 가야겠네요. ^_^

벌써 주말!
게임 많이 하는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