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후기를 작성하셔서 지겨우실 것도 같지만...
이렇게 뒷북을 울려 봅니다 (둥-둥)
조별로 게임을 풀로 돌리다보니 같은 조 외에는 대화하기가 좀 어려웠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과의 교류가 많이 없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같은 조였던 두 분만 그려보았습니다 ㅎㅎㅎㅎ

너무너무 즐거웠고요!
룰 설명도 해 줘 게임 세팅도 해 줘 먹을 것도 줘 게임 할 사람도 줘
모든 보드게이머들이 바라는 바가 아닐지...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것은
<왜티츄를거기서> 라는 담당자님의 닉네임이었고요
에이언즈 엔드를 설명하시던 <신나요>님의 목소리가 강수진 성우랑 너무 닮아있었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코난 남도일이 설명하는 것 같았어요.. 목소리 정말 좋으시더라고요

저희 팀은 그 날 모든 팀들 중 에이언즈 엔드 최고 기록을 세웠다는 것을 추가로 자랑해봅니다 ^___^
에엔 경험이 너무너무 좋았어서 기회 되면 꼭 그리고 싶어요 ㅋㅋ
일 빼기가 힘들어서 앞으로의 크리에이터데이 참가는 쉽지 않을 것 같지만... ㅠ_ㅠ 꼭 또 가고 싶습니다

이제 명절 연휴 시작이네요!
건강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