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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파티게임이 좋아지는 군요~
  • 2005-05-18 02:00:05

  • 0

  • 2,698

Lv.1 메카트로
처음엔 무작정 유명하다 싶으면 사버렸는데

시간에 좇기는 요즘 파티게임에 주로 손이 가네요

모두가 좋아할 것 같은 파티게임이라도 멤버가 좋아야만 재밌는게

있고 그렇지 않은게 있네요,, 제 기준이지만요:)

보드게임을 어느정도 즐길 줄 아시는 분(설명이 필요x)과는

대작류를 즐기지만 아시다시피 모이기 힘들죠^^; (aos하고프네요ㅜ)

그래서인지 게임 설명이 쉬우면서 재미있는 게임이 너무 좋네요~

요즘 돌아가는게 보난자,다이아몬드(싸게 구입해서 그런지 대만족^^)

정글스피드확팩(꼭 확팩이여야합니다 토템에 손올리는 센스!!)

위 3개로 보드게임 처음하시는 분에겐 최고더군요~ 특히 여성분

치킨차차차도 한두번 돌리긴 괜찮은 편인데 확팩이 없어서 2%부족..

펑님 글읽구 돈 언더랑 마닐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요테도 구입하고 싶네요^^;;

게임을 통해 대화가 많이 오가고 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추천할 만한 파티 게임들 부탁드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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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5-05-18 02:00:37

    저도 처음에는 유명한 게임에 홀깃하고 그랬는데 역시 게임은 함께 즐기면서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최고죠. 다행히 다다에서 좋은분들을 만나서 가끔씩 만나서 대작들을 할수 있기에 저는 집에 있는 어려운 게임들은 다 처분하고 가족들끼리 즐겁게 즐길수 있는 게임으로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당진에서 알함브라를 했는데... 정말 개인적으로 생각이상으로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즐겁게 즐길수 있는 게임으로 추천합니다.
    • Lv.1 메카트로
    • 2005-05-18 02:08:57

    알함브라 꼭 돌려봐야되겠네요 룰만 읽다가 봉인해버렸는데 꺼내서 룰 익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005-05-18 02:19:52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다고 피트나 정글스피드같은 울트라 라이트 게임은 아니구요,
    1시간 정도로 끝나며 적절한 전략과 딴지.. 그리고 웃음이 묻어나는 게임들이 좋아지더군요 ^^

    AOS는 정말 멋진 게임이지만, 3시간 씩 걸리는 그 게임을 한 번 돌리기가 정말 쉽지않군요...
    오히려 요즘 저희 멤버는 카르카손 헌터의 귀여운 딴지+전략+타일빨에 푹 빠졌구요,
    토레스의 잔머리 굴리기가 좋아지더군요~

    그래도 가끔 스팀 넘 돌리고 싶어요..T T
    • 2005-05-18 02:20:41

    시퀀스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너무 일찍 끝나지 않고 여러명이서 편먹고 할수도 있기에~~
    • Lv.1 메카트로
    • 2005-05-18 02:24:37

    시퀀스 중고 매물은 거의 없어서 ㅜ.ㅜ 새것으로 디럭스정도 고려중입니다. 싸게 칩구하고 트럼프카드로 핸드메이드생각도 했었는데 미련한 짓이더군요^^;;
    • 2005-05-18 02:42:52

    달무티나 네비게이터 등의 트릭테이킹류 게임은 다 괜찮구요..
    설명이 그리 짧진 않지만.. 맛들이면 즐겁게 할 수 있는 뱅, 아틀란틱 스타..
    • Lv.9 펑그리얌
    • 2005-05-18 08:22:58

    던 언더와 마닐라도 좋지만...개인적으로 80일간의 세계일주를 가장 좋아합니다. ^^

    메뉴얼에 카드 한글화 자료까지 떠 있으니 무리없이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혼자 즐길려고 여행기 안 적었음...ㅎㅎ;;)
    • 2005-05-18 10:48:06

    알함브라 재미있지요^^ 예전에 6명 가득 채워서 돌린적 있는데
    이햐....끝내주던데요 ㅋㅋ 첨하는 친구들이 이쁘고 재밌다고 난리를 치더군요.

    그리고 코요테도 좋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친한 사람들끼리 하니까 더 즐겁습디다.
    얼마전 3명이서 인원이 적어서 재밌을까 의아해하며 했는데 왠걸.... 끝내줬습니다.
    특히 2명이서 짜고 한명 바보 만드는데 다 넘어갔습니다^^

    80일간 세계일주를 얼마전에 구입해서 한번 돌렸는데 테플이라 중간중간 에러플도 있고 게임의 흐름이 끊어져서 그런지 전체적인 반응이 좀 밍숭했답니다. 게다가 이벤트 카드중 폭풍이 4-5텀 간격을 두고 나오게 되자 다들 기운 빠져 하더군요;;
    언제 한번 다시 돌려볼 생각으로 모셔놓고 있습지요 ㅎ
    • Lv.1 막강멋쟁이
    • 2005-05-18 13:08:13

    저도 요즘에는 친구부부와 하다보니까 설명쉬운 카드게임위주로 하게되더군여..

    그중에서도 mille bornes이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신판으로 돌려서그런지 일러스트도 이쁘고 게임자체도 워낙 오래동안 재판에 재판을 거듭하는만큼 게임성을 인정받은상태이니..

    적절한딴지와... 달리고싶은 욕망과..."달리는거야!!" "쿠우푸레~"를 외치는 재미가 솔~솔~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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