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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예전 국내 발매되었던 게임중에...

  • 2003-09-03 1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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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마불이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고 나서 부르마불을 제작한 회사에서 후속으로 나온... IVY 리그를 내용으로 하는 보드겜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 게임은 어떤 게임이었나요?

어릴적에 부르마불을 갖고서 후속편도 너무 갖고 싶어서 꿈에도 그리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당시에도 적잖이 비싼 가격이라서 결국 좌절했던 기억이 갑자기 나서 질문드립니다... ㅋㅋㅋ

어떤 테마로 어떤 류의 게임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보드게임이 원본으로 추정된다 같은 정보도 좋겠네요... ㅎㅎ 설마 게임 디자인도 한국에서 한 것은 아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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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진유랑

    • 2003-09-03 16:50:25

    드래곤 퀘스트 보드게임은 탈리스만을...
    크루도라는 보드게임은 클루를 원작으로..(도둑잡기2도 있습니다.)
    쥬만지는 동명의 보드게임을 그대로 옮겨 다운그레이드(?)된 형식으로 나왔습니다.
    탑 시크리트 스파이도 스파이 대 스파이 라는 게임으로 나왔던것같고...
    리스크 역시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했었죠^^;
    스트라테고-택틱스
    호텔왕-모노폴리
    그외에도 몇가지 더 있는듯한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대부분의 졸리게임류는 일본쪽의 패밀리게임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있습니다.

    • 2003-09-03 20:30:37

    그렇군요...
    어릴적에 1000원으로 나온 시리즈 보드게임도 많이 사서했었는데... 그 각각들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그러고 보니 유럽 제국의 대전쟁(?)이란 게임도 엄청 흥미진진하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얘는 또 어떤 게임에서 따온 것일래나...

    • 2003-09-03 22:34:46

    제목 그대로 아이비리그 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게임은 머리쓰는 미니게임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러스트도 유명만화가분이 그린거였는데 그림체는 어렴풋 기억나는데,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 2003-09-04 09:55:17

    그렇군요... 그림은 이상무씨가 아니었을는지요... 부르마불 메뉴얼에도 그림을 그려주셨던 거 같은데... 독고탁 그리신분... ^^

    • 2003-09-04 10:58:58

    전 20세기 기사단을 그리신 김형배씨가 아니었던가 하는 근거없는 기억이...... ''a
    아님 할수 없구요 ㅡㅡa

    • 2003-09-04 11:27:52

    부루마블 메뉴얼은 이향원씨의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그분의 작품의 기억하시는 분들은 소년잡지를 아시는 분들은 기억하시리라고 사료됩니다만...(대표작으로 사랑의 교실이 있습니다만.) 김형배씨는 주로 광고쪽에 많이 그리신 걸로 기억합니다.

    • 2003-09-04 11:31:25

    헉... 그렇군요... 이향원씨가 맞는것 같네요... ^^ 제가 근거없는 추측으로 글을 써버렸네요... ㅎㅎ
    • Lv.27 가이오트

    • 2003-09-04 12:01:27

    아이비 리그 게임과 부루마불 트레이드 게임의 아트웍은
    김형배님의 그림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루마불 트레이드 게임의 부루마불 카드가
    김형배님의 일러스트죠
    보드 가운데 일러스트도 그렇고요.

    부루마불 게임의 경우에는 이향원님의 그림이 나오죠
    대표캐릭터인 꼭지와 세모 등등 맹활약...
    • Lv.1 진유랑

    • 2003-09-04 12:55:36

    꼭지와 세모...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 2003-09-04 14:56:00

    맞습니다. 아이비리그 일러스트는 김형배님이 담당하셨지요.
    어렸을때 엄청 많이 했었는데, 부루마불이나 부루마불 트레이드만큼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예일, 하버드, 프린스턴등의 학교를 그 게임을 통해 처음 알았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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