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개강을 하여 모처럼 개강날 학교를 갔더랬죠..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그냥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뒤늦게 복학한넘들도 있어, "보드게임 알지?!" 물어봤더니.. "그게뭐야?!"

아니, 제대도 올해 1월에 한넘이 아직도 모른단말야..;; 사는지역도 방배동

이면, 까페 몇군데 있을텐데..;;나이도 갑인데..



난데 없이 튀어 나오는말 웃겼습니다..

"정수야, 너 아직도 스타 하지?? 한께임~?!"


잡담 : 나이드신분들은 프랜차이즈사 어디니 뭐니 대표니 어쩌구저쩌구

신문광고를 내도 그냥 "보드게임까페"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메이져급 보드게임까페 프랜차이즈사에서 한달에

한번씩 일정하게 제비뽑기를 하여 신문사에 광고라도 내는것이

어떨까요?? 운좋으면, 홍보비 아낄 수 있습니다..

로또 비용 아껴서 홍보합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