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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Kramer 게임중에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 2003-08-22 14:32:42

  • 0

  • 1,005

한번 글을 올리고 나니
이곳 커뮤니티가 더 재밌게 느껴지네요. ^^

며칠전에 이곳 자유게시판에서
글번호 1569번글 "우리집 보드게임 이야기" 를 올렸었는데
꼬리말 달아주시는것도 재밌네요.

오늘은 갑자기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Wolfgang Kramer 의 게임중에서
어떤 게임이 제일제일 재밌고 좋아하고 아끼는 게임인가요?

저는 Kramer 게임중에선 딱 2개!!! -.-;;;
플로렌스의 제후와 토레스를 해 보았습니다만
저를 비롯 저희 가족은 토레스 팬입니다.
유일하게 아빠도 좋아하시거든요.

토레스는 토레스 게임 사진 보고 반해서
나무토막이랑 (기사들) 성을 쌓는 블록이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구입했었어요. 사고 나서도 지금까지 토레스를 할때면
예쁜 토레스의 구성물에 늘상 흐뭇해합니다.
색감도 좋구요. ^^

겨우 2가지 종류의 게임밖엔 접해보질 못해서
뭐라 말할 순 없지만...
tikal 이랑 pueblo도 해 보고 싶고
사고 싶어 망설였던 건 top secret spies...
el grande 도 사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
원래 개인적 취향상 세계지도나 여행에 관심 많아서
expedition 게임도 자꾸 눈길이 가더군요.


여러분은 kramer 게임중에 어떤 게임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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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8-22 14:48:25

    개인적으로는 단연 el Grande와 Torres입니다~
    Tikal도 괜찮긴 했는데, 그때 같이하던 분이 워낙에 장고를 때려서 좀 루즈했었습니다.
    • 2003-08-22 15:01:23

    개인적으론, 크래머의 AP시스템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액션포인트에 따른 장고의 압박을 견디기가 그다지 즐겁지는 않더군요. 특히, 10AP의 자유도를 자랑하는 티칼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듯.

    토레스의 경우, 나름의 최적화된 적은 AP로 진행해서 그러한 장고의 압박은 줄어들었지만.. 금동이님은 토레스의 어떤면에 매료되었는지 모르겠군요. AP시스템의 자유도와 맞물린 잘 짜여진 시스템, 그리고 예쁜 콤포넌트 3박자에 매력을 느꼈다면, 티칼-자바-멕시카로 이어지는 3부작?을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크래머의 게임중 딱히 너무재미있다고 표현할 게임이 안 떠오르네요. 찾아봐야겠습니다^^
    • 2003-08-22 15:05:10

    그러고보면 많은 리뷰들에서 크래머게임은 액션 포인트 때문에싫어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거 같아요. 전 그 제한된 액션이 좋았거든요. (토레스의 경우) 오히려 간단하면서 전략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답니다. ^^ 그런데 제 동생의 경우를 보면 그 액션 포인트 때문에 답답해하면서 액션포인트 시스템이 싫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 2003-08-22 15:31:23

    저도 크래머 AP를 싫어합니다. 티칼에 학을 뗀이후 자바, 멕시카 다 쳐다보지도 않았죠. 토레스의 경우는 5AP뿐이라는데 감동을 먹고.... 게임자체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엘그란데도 한번밖에 못해봤지만 상당히 느낌이 좋았었습니다.
    • Lv.1 Bliss4u
    • 2003-08-22 15:43:45

    크라머의 AP 시스템도 역시 대단한 것이지만 역시 전 플로렌스의 제후를 꼽고 싶습니다. 하면 할수록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정해진 해법은 없으며 깊이는 있고 뛰어난 시스템도 있는 명작입니다. 물론 재미도 있답니다. :)
    • 2003-08-22 16:01:09

    우선 '우리집 보드게임이야기'넘 재밌게 읽었었는데 후속편(?)은 언제쯤이나 나올런지..ㅋㅋ
    제가 게임경력-.-;;이 그리 길지 않아서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크래머아저씨 게임 참으로 좋아합니다.^^;; 토레스, 플로렌스, 티칼 3개 너무도 좋아하는 게임들이라서... 정해진 액션포인트안에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내고 가장 적절한 액션을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 하고싶어도 못하는 액션포인트의 압박..ㅡㅡ; 이것때문에 더욱 재밌는거 같던데....
    멕시카는 다양하게 플레이해본적이 엄써서 그냥 뻘쭘했다는...

    암튼 저도 요기 커뮤니티에 쏠쏠한 재미를 느끼고있고요... 후속편 언제 나오죠??....-.-;;
    • 2003-08-22 16:25:40

    6 nimmt!요 =_=)d;;
    • 2003-08-22 17:03:07

    토레스,티칼,엘그란데,플로렌스 정말 재밌죠
    특히 한정된 AP로 그이상의 것을 뽑아냈을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 Lv.4 geek
    • 2003-08-22 23:49:32

    저도 bstar님처럼 AP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하는 그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토레스는 물론이고 티칼, 멕시카 다 좋아합니다. 특히 멕시카는 6포인트에 안쓴 포인트를 저장(AP칩 획득)할 수도 있고, 다리를 잘 활용하여 먼 곳을 훌쩍 뛰어넘어 예상치 못한 곳에 건물과 구역을 설립하는 맛이 죽이죠.
    그리고, 모두들 극찬하는 플로렌스의 제후 역시, 제가 좋아하는 게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pedition 또한 같이 게임한 사람들과 즐겁게 했습니다. 기본룰, 변형룰1, 변형룰2 모두 해봤는데, 변형룰2는 카드도 없는 전략게임이 되버려 멋지더군요. 카드가 영어로 되어 있다면 세계 곳곳의 유적들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자료도 될 것 같았는데 아쉬웠어요.
    • 2003-08-24 04:17:37

    뉴멘님의 티칼 액션포인트 무르면서 게임하기는 꽤나 유명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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