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께서 올리신 글 중에 '나는 전지현이 좋더라..'에 필 받아서
글 한 개 올립니다. -_-;

와~ 요즘은 유행의 힘 그리고 광고의 힘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매장에는 캔음료 자판기가 있거든요?
오픈 당시 채워졌던 음료중에 쿠우, 이프로 등이 퇴출당하고...

무엇을 채울까 고민하다가 효리가 광고한다는 망고주스나 함 넣어보자..
다소 실험적인 선택을 했는데..대박났습니다. @.@
음료 판매량의 딱 절반을 망고가 내고 있습니다. 놀랍기도 하지..

이전부터 망고니 파파야니 그레이프프루츠같은 열대 과일을 좋아했었는데..
그 때 말린 망고나 주스를 주면 우엑~하면서 너나 먹으라고 구박을 하던 친구들도...요즘에는 효리가 어떻네..하면서 침을 튀면서 잘도 먹더군요. -_-;

역시나 광고의 힘은...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