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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렇다면..
  • 2003-08-06 16: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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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62

국문판 독점계약사에 의해 나온 국문판 게임이 원작과 변형된 형태라든가,

질이 수준 이하일 경우에 구매자나 사용자들이 대응할 수단은 하나도 없는건가요?

기대 이하의 번역품이 나온다면 차라리 원문판 게임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독점권에 의해 영문판 공급이 중단된다면 원문판 게임 구입이 어려워질 텐데요.

페x퍼가 리오그란데의 방식을 따르길 바랍니다만,

메이페어의 전철을 밟을 경우라면 매우 곤란한데요.

아직 나오지도 않았건만 지레 미리 무지무지 신경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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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8-06 16:25:59

    코스모스의 2인용 시리즈에 페이퍼의 로고가 직혀서 발매 된다면
    글쎄..
    • 2003-08-06 17:43:37

    음... 국문판이 나온다면 그건 바람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격이나 질이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독점에 대한 소비자의 대응방법은 불매운동외에는 달리 생각 나는 것이 없군요. 사실 보드게임자체가 인체에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 그런게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ㅡㅡ;

    지금처럼 펀어게인등을 통해서 구매하는 것외에 달라질 것이 있을까 싶긴 합니다.
    • 2003-08-06 18:44:58

    페이퍼에서 한글화 작업하는 친구한테 직접 들은 바로는 독일본사에서 직접 제작해 오는 듯 싶더군요
    인쇄상의 질적 저하문제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결국 한글 폰트와 박스에 찍힐 페이퍼 로고의 문제가 남아있는데 조금 걱정스럽긴 합니다만...
    나와봐야 알겠죠
    • 2003-08-06 18:49:55

    페이퍼이야기가 그다지 믿음을 주지 못 하는 브랜드였는지 우려들이 많네요. ^^a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컴포넌트 질이 1/2로 떨어지더라도 가령 카르카손 가격이 만원 이내(혹은 만원 근방, 즉 가격도 1/2)로 떨어질 수 있다면 전 이쪽에 한 표를 던지겠습니다. (지금 예상으로는 컴포넌트 품질은 좋고 가격도 비쌀 것 같지만요.) 물론 모든 게임을 이런 식의 저가 전략으로 출판한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대중적인 게임들을 싸게 내놓는 것이 전체적으로 보드게임 문화가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 2003-08-06 19:34:37

    전자제품처럼 정식유통 제품이 수입품(자국내수용) 보다 비싸지는건 아닐지 우려되어 집니다.
    생각해보면 원가 절감의 요인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생산되고 운송되고 관세에 판매까지 지금까지의 게임들과 다를게 없습니다.
    오히려 한글화 생산에 따르는 추가 비용이 더 있고 독점의 지위를 이용한 횡포도 가능하고(물론 그 회사가 그럴거라는 얘긴 아닙니다만..) 하니 말입니다.
    게다가 매뉴얼과 A/S를 이유로 더 비싸질수도 있고 하니..

    사실 대중화를 위해서 라면
    몇개제품을 내 놓진 않았지만 미미월드의 한글화같이 적당한 수준의질과 저렴한 가격이 되면 좋겠지만...
    • 2003-08-06 21:09:21

    알수가 없는 일에 대해서 성급한 우려와 비난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좀 더 지켜봐야하는 일 아닌가 싶군요. 오히려 비난보다는 잘해봐라라는 시선으로 지켜보는 것이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의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 2003-08-06 21:56:31

    여긴 좀 조용하네요..
    다른 곳에서는 온통 싸움만...
    • 2003-08-07 00:39:04

    컴포넌트를 독일에서 제작해서 수입해온다면 완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완제품으로 포장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부피도 훨씬 작아질테고 국내에서 박스를 제작하고 매뉴얼을 인쇄해서 판매한다면 확실히 가격은 싸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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