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기 란에 카르테제나라고 검색하시면 글중에 (heatty님, 마지막 질문...) 이라고 제목이 되어 있는 글이 있습니다. 그거 보시면 카르테제나의 게임방법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메트로 룰..
먼저.. 프랑스어로 쓰여진 역이름은 무시하고 그 옆에 번호만 쳐다보면 됩니다.
몇명이 플레이하느냐에따라서 플레이어카드를 나누어 갖습니다.
3명이 플레이한다면 4,5,6번 플레이카드는 아무도 안 갖게 되는거죠.
플레이어카드에보면 몇명이 플레이 할 경우..라는 것이 쓰여 있습니다. 6번째 플레이어의 색깔로 결정되는 검정색의 경우 6인플레이시..의 내용밖에 없습니다. 그 경우에따라.. 자신의 소유 기차역이 결정됩니다.
30개의 기차역을.. 플레이어숫자에맞추어 모두 같은 갯수로 나누어갖고 시작하기 위한.. 카드일뿐.. 그렇게 결정된 자신의 기차역에 자신의 색깔 기차를 놓고나면.. 카드는 쓸모 없습니다.
기차를 놓을때는 기차역의 오른편에..철도자리에 놓습니다.
셋팅 끝났고..
게임시작시 타일은 하나씩 들고 시작합니다.
플레이어는 타일을 놓고 새로운 타일하나를 뽑아오던지 들고있던 타일을 킵하고 새로운타일은 펼쳐서 놓던지..둘중에 한가지를 선택합니다.
타일을 놓을때는 화살표방향을 맞추어서 놓으며 기찻길이 연결되도록 놓아나갑니다.(빈공간이라고 다 놓을수 있는것은 아니죠)
기찻길의 선로가 어떤 역으로든 연결되면 그 라인의 점수계산을 합니다. 지나간 타일하나당 1점으로 계산합니다.
가운데부분으로 들어가면 반대편으로 또 나오는것이 아니고 그냥 끝이되 지금까지의 점수의 두배로 계산합니다.
출발해서 바로옆이라던가.. 출발한 그 역으로 바로 들어오는등의 1점획득..라인이 되도록은 타일을 놓을수 없습니다.
가령.. 노란사람 밉다고 노란사람바로앞에 유턴라인놓아서 1점으로 마무리시키면.. 노란사람도 내앞에 유턴라인 놓게 되겠죠.. 이 경우 제 생각에 게임하느니.. 나가서 치고받고 싸우시는 편이 더 깔끔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1점짜리 라인을 만드는 행위는 그 자리밖에 놓을 자리가 없을경우에만 행할 수 있는 짓거리입니다..
타일이 모두 차면.. 아마도(당연히) 모든 라인이 다 연결되었을테고 가장 점수 높은 사람이 당연하게도 이깁니다.
너무도 간단한 게임이라.. 룰이 없는듯합니다.
박스 뒷면의 그 그림을 보고..이런건가부다..라고 연상하면..그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