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처음에는 그게 뭐야 라는 투로 말을 하더니..
다른 친구와 2인용 플레이를 하는 걸 보고..
너나나나 할 것없이 해보겠다고 나서서 벌써 4시간째 플레이 중입니다.-_-;;

4명이서 했는데..서로 자신들의 회사를 꾸려보겠다는 의지와..
뭔가 4명이서의 미묘한 경쟁!?!?이..

2명할때와는 정말 다른 느낌이더군요.

특히 야..저놈 회사 부셔..야 이쪽 회사 잘 자라잖아..이쪽 죽여
라고 외칠때마다..

역시 한국은..남잘되는 꼴 못본다는
조금은 엉뚱한 교훈을 얻기도 했습니다..-_-a


결국 처음에는 제가 이기고..(벤 자오 고마워~~~ ㅜ_ㅜ)
친구들이 넌 빠져 하길래...어의없는 표정으로 밀려나서
그냥 카드 나눠주는 딜러를 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니 역시..

재무부의 벤자오와..(이녀석의 자본 업 러쉬 무섭죠..)
인재부의 래시가 인기 짱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래시가 더 좋기는 한데..(전략이 다양해져서..ㅋㅋ)
여러명이서 할때는 역시 오랬동안 살아야므로 벤자오에 더 손이 가네요.

뭐..나쁜 의미로는 -_-;;
역시 세일즈의 대머리 부사장이랄까..

그녀석만 나오면 다들 포복절도를..ㅋㅋ

아무튼 정말 해도해도 재밌더군요..

번레이트 확장판도 나오면 즐거울 것 같은데..
(부서와 인재들 그리고 액션카드를 늘려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