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드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그것이 원본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즐기는 방법이지요. :)
실제로 하드보드지에 멋들어지게 만들어놓으면 원본 못지 않습니다. 그 정성 자체가 중요한건 아닐까요? ^^

인쇄소에 아는분이 있다면 그쪽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하네요
혹은 스티커처리된 복사용지로 칼라프린트를 하신뒤 하드보드지에
붙이신후 정확하게 잘라내시는것도 추천할만한 방법이지요^^



ps.인코그니토 정말 잘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푸코한글판 제작중에 있습니다...
디카가 있으면 과정을 올리겠는데... 아쉽군요...
저는 지금 하루에 2시간 정도씩 10일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져갔던 자료는 양면으로 붙이게 되어있는데... 저는 그것보다 검정색 하드보드지에 한면만 붙이는게 헐 낫더군요...
이주민이랑 상품은 미술재료상에 가면 나무막대가 팔고있습니다... 원형(이주민제작용)이랑 사각형(팔각 상품제작용)을 구입하시고요... 이걸 자르는게 중요한다... 역시 미술재료상에 가면 올파에서 나온 razor saw라는 작은 톱이 있습니다... 이 톱은 프라스틱이나 기타 재료를 자르면 레이져로 자른것 같은 단면을 얻을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나무를 자를때 잘라먹는것동 1미리 정도밖에 안되니 그걸 사용해서 쓰세요... 대신 엄청난 노가다입니다... 상품용 사각은 자르고나서 팔각형으로 만들기 위해 네귀퉁이를 자르든지 줄로 깍아야 하거든요...그리고 칼라프린터용 용지에 프린터 하시고 그위에 손코팅지 단면을 붙이면 뽀대납니다... 작업순서는 자료출력하고 일일이 다 자른다음에 코팅지에 다시 하나하나씩 붙입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하나 자르고 자른출력물을 다시 하드보드지에 하나씩 붙입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하드보드지에 붙인걸 하나하나씩 자르면 되죠... 이때 커터칼이 약간 안든다는 생각이 드시면 냉정하게 교체하시고요... 뭐 방법은 간단한대 무척 힘이듭니다... 자기와의 싸움이라고나 할까... 반면에 한장한장씩 완성시킬때 다시한번 자료의 훌륭함에 놀라실겁니다...

미술만은 양가집 규수라 (수우미양가...ㅠㅠ) 사양하고 싶었습니다만 역시 근성이 최고군요.

가위로 A4지도 잘 못자르는데 칼로 하드보드지 같은 걸 과연 제대로 자를 수있을지 의문...--;
일단 힘내서 gogo...

스티커 처리된 복사용지라는건 꼭 한 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티커로처리된 복사용지 - 라벨지를 말씀히시는듯 합니다.
스티커로 처리된 출력용지입니다.
규격별 사이즈별로 많은 종류가 나오지만 통으로된 라벨지 쓰시면 됩니다. (A4사이즈..)

저도 트라움패브릭 한글화를 하려고 합니다.
한번 해보니 재미있기는 한데 영화를 모르니 별에만 신경쓰게 되더군요 ㅎㅎㅎ
좀더 재밌는 게임을 하기위해서 하려고 하는데
저는 그냥 A4지에 뽑아서 자른다음 post it 풀로 붙일까 생각중입니다.
봐서 안되면 하드보드지로 통째로 만들어야 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