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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설문] 자신이 생각하는 우정,애정파괴 게임은? -_-;
  • 2003-06-02 09:08:18

  • 0

  • 1,578

보드게임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해서 거의 이틀 걸러 카페를 찾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아직도 해보지 못한 게임이 참 많네요.

호기심과 욕심만 많아서 안해본 게임을 주로 찾는 편인데.....
결론은 죄다 섭렵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안해본 게임을 처음 하다 보면 자기 취향에 맞지 않는 게임들이 있더라고요.

유치하게도 룰 때문에 옥신각신하기도 하고 상대편 공격에 치중하게 되는 게임은 왠지 묘한 분위기가....냉냉(cool...)

자신이 생각하는 우정,애정 파괴 게임 BEST3을 리플로 적어보세요...
가능한 피하고 싶어서...-_-;;

전.. 1위: 탑 시크릿 스파이
2위: 바벨
3위: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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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6-02 09:28:45

    1위 시타델
    2위 디플로머시 (해보진 않았지만 최고의 우정파괴게임이라던데..)
    3위 번레이트 (테마는 재밌지만 딴지만 존재하는게임 -_-)
    4위 대부분의 전략,워게임에서 다굴들어가면 삐지는건 어쩔수 없음..
    • 2003-06-02 09:32:40

    1위 : 제노바의 상인
    2위 : 시타델
    3위 : 랜드로드, 번레이트
    • Lv.3 Tinno
    • 2003-06-02 09:40:55

    다른 건 몰라도..1위가 시타델이다에 한표.-_-;;
    • 2003-06-02 09:54:23

    시타델이 많이 나오넹...^^
    앤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해야 하는 겜이군요...-_-;
    • 2003-06-02 10:29:44

    시타델 사놓고 아직 돌려보지 못했는데 -_-;; 무섭네요 돌려보기 ㅋㅋ
    • 2003-06-02 10:30:56

    글쎄요.. 게임을 게임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모든 게임이 우정파괴 게임이 되죠.
    심지어는 보난자 콩 안줬다고 싸우는 커플도 봤고 -_-;;
    • 2003-06-02 11:06:06

    드라콘(Drakon), 뱅(Bang), 패밀리비지니스(Family Business)도 우정파괴 게임으론... ^^;
    시타델이 우정파괴 게임이라고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ㅋㅋ 원츄~
    • 2003-06-02 11:14:16

    1위는 노네임님도 말씀하셨지만 뭐니뭐니해도 디플로머시입니다 -_-;(비교를 불허합니다)
    시타델, 패밀리 비지니스, 벵, 번레이트는 개인적으론 다 박빙이네요
    • Lv.1 ilst7760
    • 2003-06-02 11:15:00

    1위- 카후나
    2위- 디플로머시
    3위- 마레 노스트룸

    어제 마레 노스트룸을 3시간 30분동안 5명이서 돌렸는데 이거 정말 사람 열받게 만들더군요. 서로 동맹맺고 다른 나라하고 싸우다가 군사모아서 동맹맺은 곳 쳐들어갈때의 통쾌감.. 그랬더니 4대1로 쳐들어올때의 허무감.. 정말 우정에 금이 쫙쫙가는 하루였습니다.~~
    • 2003-06-02 11:26:40

    저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해봤을때
    시타델보다는 제노아의 상인이 더 기분나빴습니다 ㅡㅡ;;;
    시타델은 캐릭터 역할이니까 그런가 보다 할 수 있었는데,
    제노아의 상인은..
    상대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저한테 계속 기회를 안주는데
    엄청 불쾌해집니다... ㅠ.ㅠ
    게임 끝나고 한참동안 뚱~ 했었다는.....헐헐헐..
    • 2003-06-02 11:30:47

    포로리님의 말씀이...ㅎㅎ 뚱~했었다는 표현...어제 제 여친과 저의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말이네요.ㅋㅋ
    • 2003-06-02 11:49:40

    네...(^^;) 볼 퉁퉁...입 삐쭉....

    참. 뱅이나 번레이트는 저같이 즐겁게 하는 사람도 있지만...
    디플로머시는... 정말 두렵군여 (부들부들 ~.~)
    • Lv.4 geek
    • 2003-06-02 12:25:17

    1. 바벨
    2. 번레이트
    3. 일루미너티
    • 2003-06-02 13:07:25

    어서 Intrige를 해 보고 싶습니다. ^^ 한 리뷰의 제목은 아예 친구 잃는 법(*)이더군요. 1시간 이내로 할 수 있는 디플로머시라고 표현하기도 하고요.
    또 Rette sich wer kann란 게임도 샀는데 비슷한 부류 같습니다.

    * How to Lose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 http://www.pevans.co.uk/Reviews/Intrige.htm
    • Lv.1 코른
    • 2003-06-02 13:09:07

    디플로머시, 엘그란데, 패밀리비지니스, 판타지비지니스
    타이탄 디 어리너, 등등.. 순위를 정한다는것은 어려운 일이로고.. 사실.. 이런게임한다고 파괴될 우정은 딴거하다가도 파괴됩니다.. 따라서 전 우정파괴게임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 Lv.1 아라곤™
    • 2003-06-02 14:29:18

    카를러스 마그너스도 은근히 사람 열받게 하더군요. ㅡㅡa
    시타델이야 뭐 원래 서로 뿌시고 찌르고 후벼가고 하는 겜이라 ㅡㅡ;
    마레같은건 겜시간이 너무 길어서, 끝나고 나면 져서 열받는거 보다... 휴~ 이제 끝났구나.. 하는 안도감과 함께 '내가 뭘한거지?' 하는 엄청난 허탈감이... ㅡㅡ;;;
    • 2003-06-02 16:06:42

    카를러스 마그너스 전 잼나던데..
    머리를 혹사 시키는 게임을 좀더 해봐야겠습니다
    그래야 이쪽과 맞는지 알수 있을테니까요^^
    • 2003-06-02 17:19:21

    약올리며, 혹은 잘난체하면서 하는 보드게임 전부 다....
    (전 그걸 즐깁니다....ㅎㅎㅎ 아, 제가 그렇게 하는 걸 즐기는게 아니라 오신 분들 그렇게 만드는거...ㅎㅎㅎ)
    • 2003-06-03 16:25:31

    '카후나'하고, '시타델'..
    둘 다 재미있기는 한데, 은근히 열받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단 카후나..
    차곡차곡 하나씩 다리 열심히 늘리다보면 2-3단 콤보로 한방에 다리 몽땅 날아가고
    섬 뺏기고..
    그러다 보면 나도 몰래 콤보 공격 준비하고..
    서로 뒤통수치느라 정신 없습니다... -.-;;;
    그리고 시타델..
    캐릭터 성격상 얼굴을 붉힐 수 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암살하고, 돈뺏고, 건물카드 몽땅 뺏어오고, 남의 멀쩡한 건물 부수고..
    한 두번 당하면야 관계 없지만, 혹시라도 집중견제 당하면 그야말로 뚜껑열리는 거죠..
    근데... 어느새 저도 그걸 즐기고 있으니.. -.-;;;
    • 2003-06-03 21:05:37

    3개 정도를 꼽으라면..
    1.판타지 비즈니스(한마디로 맘상하는 게임)
    2.디플로머시(이건 각오하고 하지 않으면 나중엔 다들 원한관계에 의한 플레이만 하게 되더군요.-_-)
    3.제노아의 상인(은근히 화납니다.역시 감정플레이가 앞서기 쉬운..)

    하지만 아무리 게임이 우정파괴 게임이더라도 같이 게임하는 사람이 더 중요하겠죠.성격 좋고 게임을 즐길 줄 아는 사람과 게임을 한다면야 어떤 게임이라도 재미있습니다. :)

    P.S. 불행히도 저는 주변 사람들한테서 기피대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ㅡㅜ (1등우선주의에다가,'도저히 내 기준에서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스런 모습을 많이 보이는 편이라서요; '게임은 그냥 즐기면 되는 것 아닌가?'라거나 '아무나 죽이면 된다',또는 '일단 하나 밟고 시작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하고는 상성이 잘 맞지 않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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