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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언어 비중이 높지 않은 게임들 위주로 한글화가 자주 진행되네요.
  • 2014-05-08 01:46:46

  • 0

  • 1,704

가끔 한글화 제품 코너를 보다가 들던 생각인데...

티츄 / 스플렌더 / 인지니어스 / 쿼클 / 바퀴벌레 포커 / 라보카 등등...

언어가 필요한 게임들 보단 룰만 알면 언어를 몰라도 할 수 있는 게임 위주로

번역이 자주 되는거 같아요.

이런 번역자료를 구하는 곳을 모르는 일반인(?) 부모님들을 위한걸까요?

아니면 번역작업이 더 쉬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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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뿅태
    • 2014-05-08 02:00:02

    전자가 아닐까 싶어요. 서점 등지에 있는 매장에는 다다나 보라 같은 커뮤니티의 존재를 전혀 모르는 그야말로 '일반인(특히 학부모님들)'들이 많거든요. 또 이런 분들에게 다가가기에는 <아그리콜라>처럼 텍스트가 많은 보겜보다는 딱 보기에 뭔지 알만한 게임이 그나마 더 낫다는... <인지니어스>같은 게임도 뒷면에 설명 읽고 "엥? 복잡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ㅠㅠ
    • Lv.1 살구맛
    • 2014-05-08 02:05:19

    저도 뽕태님 의견에 동의해요.. 실제로 한 완구업체에서 보드게임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나마 놀이맘이나 카페 이용하신 부모님들은 나은데, 그렇지 않은 학부모님들은 다빈치 코드도 어려워! 하면서 지나가십니다.. 아마도 보드게임의 대중성을 위한게 아닌가 싶어요.
    • Lv.1 뿅태
    • 2014-05-08 02:44:17

    엇 사실 저도 가이드인데 ㅋ 반갑습니다^^
    • 2014-05-08 05:59:26

    호- 그렇군요. 평소에 "왜 언어라곤 전혀 없는 게임들을 한글화 하는걸까..." 하고 의아 했는데현장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니 납득이 되네요.
    • 2014-05-08 09:50:17

    지금 보드게임계에 필요한 건 접근성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단 파이를 키운다는 의미에서??그런 의미에서는 저런 게임들의 한글화가 더 절실한게 맞죠...
    • Lv.2 오리고기
    • 2014-05-08 09:52:13

    뽕태님 살구맛님 코프luv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보드게임 대중화를 위해서는 비보드게이머의접근성을 고려해야 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비보드게이머는 아무래도 온라인 몰을 스스로 검색하기 보다는 마트, 서점 등의 오프라인매장에 진열된 보드게임을 보고 우연히 접촉하게 될 확률이 높다 보니 상자의 타이틀이나뒷면의 게임 개요가 한글로 써 있는 것만으로도 비보드게이머의 접근성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됩니다. 룰 숙지에 있어서도 한글 룰북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을 위해 직접 영문 룰북을 해석하거나 번역 룰북을 검색해서 찾는 노력을 비보드게이머에게 기대하긴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룰북이 한글이라도 비보드게이머가 룰북만으로 룰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룰이간단한 게임은 대체로 텍스트가 거의 없는 게임들이기도 하고, 룰의 복잡성을 떠나서게임상에 텍스트가 잔뜩 있으면 비보드게이머는 일단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있더라구요.
    • Lv.2 magician
    • 2014-05-08 10:25:22

    비보드게이머와 보드게이머의 차이가 큰것같아요ㅎㅎ 난이도 차이는 크지 않은데도 영문으로 된 게임은 아예 접근조차 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ㅎㅎ 아그리콜라같은 게임까지 가지 않더라도, 당장 코요테도 어려워하고 어색해하시는게 현실입니당ㅠㅠ저도 보드게임가이드로 할동하다보니 이런점들을 좀 느껴요 ㅎㅎ
    • Lv.1 살구맛
    • 2014-05-08 12:30:24

    앗! 왠지 이글이 보드게임 가이드 소환 글 같네요 ㅎㅎ;; 모두 반갑습니다.
    • 2014-05-08 14:20:21

    마음가짐의 차이일 뿐이지만 그 차이가 엄청나더라구요...
    • Lv.8 타이드
    • 2014-05-10 12:49:45

    어떤 게임인지 모르고 첫인상으로만 팔리는 게임 >>>>>넘사벽>>>>> 덕후들이 요리조리따져보다가 팔리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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