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r.. 룰이 가물가물하네요.. --;; 요세 1870만으로도 힘든데.. ㅠㅠ

War! Age of Imperialism
그거.. 뭔가 독특하답니다...
뭔가 독특을 원했다면 절대 후회 안할 듯...
꼭 사세요... 그럼...

우리집 옷장에 쳐박혀 있는데..
요즘 슬슬 분위기가 달아오르는군.. silber zwerg 도 그렇고

이게임은.. 상당히 러프한 게임입니다. 해보면 압니다

ㅋㅋㅋ 해 보면 압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언제 1870과 제국의 시대 한번하면 되겠네요. 둘다 룰은 다아는데 아직 실전이 없네요.

최고의 게임입니다.

폰이 수백개나 들어있어서 게임 자체의 무게가 엄청납니다. 흔히들 말하는 '무거운 게임'이죠. 특히 우리나라에는 무거운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선택에 후회가 없으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이 정교한 폰들을 이용하여 다른 게임을 즐기는데 사용하여 몰입도를 높이는데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판되는 많은 Hex and Counters 게임들의 구성물이 매우 조악한 점을 생각하면, 간단한 스캔, 확대 출력, 그리고 이 게임의 앙상블이 무한한 자유성을 가진 전쟁 게임의 세계로 이끌어준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 이상 나은 선택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Sid Meier's Civilization, Age of Mythology 등등을 같은 이유로 잔뜩 구입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역시 폰의 종류수를 늘리기 위하여 각각의 게임들을 모두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응용이 뛰어나니깐요. Age of Mythology를 잔뜩 구입해서 프린트한 대형 보드판에서 Battle Cry를 즐기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어쨌던 Eagle Games의 게임 거의 대부분이 웩하는 게임들이지만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가격대 성능비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미 유용한 혜택을 받고 있고, 꼭 사시라고 강력 추천드립니다.

자주돌리기는 부담스럽습니다만;건물과 유닛을이용한 전략이 풍부한데요 지형에 따른전략이 별루없는게 좀 아깝습니다
뭐 안에 미니어쳐만 해도 값어치가 있는게임이라죠;

할만 합니다.
이전에PC게임으로 하다가 재미있어서 같이 샀는데
뭐 할만하더군요 룰도 굉장히 쉽고.
생각보다 지도가 이쁩니다. (허접해보였는데.)

음. 저도 이걸로 돌려본 게임은 "인트리게" "모노폴리" "쓰론 확장" 등 이것저것 많습니다.
쓰론 확장으로 쓰기 정말 좋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