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쾌히 거절합니다.

내심어린 말씀 고이 접수 합니다

영웅본색.. 천녀유혼, 천장지구.. 향수가 담긴 영화들이네요
너무나도 그리운 학창시절의 향수를....
이런 향수들 앞에서.. 특히 구매력이 있는 30,40대 들을 타겟으로 하는 상품에 관해서는 4만원 정도의 물건의 정가라는 건 사실 무의미 하지 않나요...? ^^
전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신봉하는편 입니다.
사려는쪽과 팔려는쪽 과연 어느쪽이 더 절실하냐? 하는 싸움이죠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결정하지 정가로 인위적으로 조절 할 수는 없는것이죠..

제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6개월쯤 지난후에 의사 선생님이 금지한 어떤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의사 선생님에게 그 음식을 먹으면 안되냐고 물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왈....
"그렇게 드시고 싶으시면 약간만 드세요...
그 음식은 님에게 많이 해롭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더 해롭습니다...
그러니 정말 못 견디게 드시고 싶을때는 약간만 드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을 듣고는 맘을 다시 잡았읍니다.
모든건 맘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삶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정말 참아야 하는데 정말 못 참으시겠다면 DVD 기계를 치워 보심이....^^;;

축하해 주십시요
결재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젠 품절이 되었으니 다른 분들은 포기하시고 다른 싸이트에서 구하도록 하세요

팔려는 쪽이 결국 이겼군요.... 축하합니다....
근데 혹시 복사 좀.... 퍽 퍽 퍽....

텨 텨 텨...=333

판매자의 승리 보다는 배한성씨의 응원가에 풀썩 주저 앉았습니다
백기를 든것이 아닌 손바닥을 바닥에 밀착시킨 상태로 말입니다
즉 이 자세지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