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고팔기란을 습관처럼 클릭하십니까?
꼭 사고 싶은게임이 아니였는데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게임을 사시지는 않습니까?
게임을 해보지도 않고 여론에 의해서 일딴 사시지는 않습니까?
게임을 산후 아직 할줄 모르는 게임들이 쌓여가지 않습니까?
제대로 한판도 못해보고 내보내지 않습니까?
많은 보드게임 쇼핑몰을 일과처럼 돌지는 않습니까?
사놓은 보드게임을 보며 흐믓한 눈으로 쓰다듬지 않습니까?
사진한번 찍어서 올리고 싶지만 은근히 걱정되지 않습니까?
남들에게 은근히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까?
네고는 자신있지 않습니까?
좀 우쭐해 보이고 싶지 않습니까?
남들에게 과시욕을 보이고 싶지 않습니까?


문득 보드게임방은 점점 망해가는데 집집마다 보드게임방이 차려지는것 같아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

그래도 보드게임 사는것은 보물을 사 모으는것처럼 참 흐믓하고 책이나 음반을 사는것과 견줄만큼 훌륭한 일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