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회사가 테크노마트에 입주해 있습니다.
저희 회사 뿐만 아니라 여러 업체가 테크노마트에 입주해 있죠.

얼마 전에 회의실을 스~윽 지나가다가 뭔가를 봤습니다.
점심시간에 루미큐브를 하고 있더군요.
저는 그냥

"야~ 좋겠다..."

이러고 말았는데

오늘 오후에 또 보게 되었습니다.
회의실에서 한 사람은 카후나를 설명하고
나머지 4명은 설명을 들으면서 뭔가 회의 중인 것 같았습니다.
모바일 게임 회사일텐데...
아마도 보드게임을 모바일 게임으로 만들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저도 생각 전혀 안 해본 것은 아닙니다만
가장 큰 문제가 저작권 아니겠습니다.
온라인 게임에서처럼 이름 조금, 내용물 조금 바꾸고
버젓이 출시하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쉽사리 모바일 게임을 못 만들고 있죠.(<- 아, 핑계다... ㅋㅋ)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보드 게임을 모바일 게임으로 만드는 것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