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사놓고도(뜬날 사서 그날 직접 가져왔다죠..) 이래저래 개봉식(?)을 못하던 글로리(영광의 길)와..스워드(로마의 검)를 같이 개봉했습니다.

당장 컴포넌트..각오는 했지만..^^;

햄머오브스캇의 보드판을 누가 후진 보드판이라고 했던가..ㅜㅜ

누가 준타의 컴포넌트가 얼마 안된다고 했던가..ㅜㅜ

다음으로 룰북

역시나 만만치 않더군요..글로리는 그렇다치고 스워드는 아예 룰북 따로 플레이북 따로 제공해주는 친절함을 보여주는군요 ㅜㅜ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룰들을 천천히 읽어보면서 기대치를 한 껏 높여가고 있습니다.^^ 모름지기 워게임이라면 이 정도는되야..라는 생각마저도...

여하튼 우여곡절 끝에 원하던 전쟁 삼부작(1차대전, 2차대전, 로마)이 다 모였고..시간도 여유가 있으니..차분하게 번역하고 치열하게 익혀서 플레이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