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개봉기입니다.



먼저 열어볼 게임은 티켓투라이드:샌프란시스코입니다.

이마트의 쓱~ 배달로 빠르게 받아보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예전에 일 때문에 한번 일주일 정도 방문을 한 적이 있어서 더 감회가 새로운 것 같네요. 

실제 가본 곳을 게임으로 구매했으니, 이제 반대로 가지고 있는 게임의 도시를 가보는.....건 버킷리스트 처럼 해봐야겠네요.

서론이 길었는데 내용물 살펴보겠습니다.


[박스 앞면]
금문교를 배경으로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트램이 가운데에 있는 박스 일러스트 입니다.
자유로운 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오네요.



[박스 뒷면]



[개봉 첫인상]
샌프란시스코 버전엔 토큰이 있군요.



[규칙서]
여행 브로슈어 모양의 규칙서입니다.
이런 구성도 좋네요.ㅋㅋㅋ



[게임판]
작은 박스만큼 작은 보드판입니다.
보드판이 작아서 역(?)의 수가 작아 생각보다 유명한 곳이 많이 나오지는 않아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본 곳들의 지명이 보이면 당시의 추억을 돋게 하네요.



[보관함]
군더더기 없는 보관함입니다. 



[4색 케이블카]
기차 대신에 쓰는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트램 케이블카입니다. 
공항열차를 타고 파웰역에서 내리면 바로 항구쪽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탈 수 있어요. 
피어 39 구경 하고, 피셔맨스 와프에서 해산물 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교통수단 카드]
6색 6장씩 + 페리 카드 8장 총 44장입니다.




[목적지 카드]
목적지 카드는 총 24장으로 가장 짧은건 2칸, 가장 긴건 8칸이네요.



[기념품 토큰]
7종 3개씩 총 21개 입니다.
피어 근처에 가면 쉬고 있는 물개들이 엄청 많아서 이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네요.ㅎㅎㅎ



개인적인 추억팔이를 위해 빠른 티투알 샌프란시스코 구매를 했네요.

여러분도 샌프란시스코로 즐거운 여행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