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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시판 > 벚꽃 결투 코르누 카무이 vs 히미카 우츠로 (+누구나 할 수 있는 1순)
  • 2023-06-14 01:13:33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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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히리
안녕하십니까 많은 벚꽃결투를 즐겨주시는 미코토 여러분 

이번에는 제가 코르 카무로 히미 우츠를 대회에서 만나게되어 생각해두었던 1순의 선 후 플랜과 그 후 운영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걸 생각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히미 우츠의 덱리스트입니다. 수많은 원거리 공격과 버밀리온 필드를 통한 거리벌림 허위를 통한 수비력 보강을 활용한 상당히 강한 조합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코르 카무로는 거리 좁히기도 안 될것 같고 진행이 어려울것만 같아! 인 상황인데 어떻게 진행을 해야하는지 1순의 선 후 플랜을 말씀드리면서 구축의도를 올려보겠습니다.

먼저 히미 우츠 상대로 선공을 잡았을때의 1순 입니다.

1턴 선공 절영을 사용합니다.

1턴 후공 히미카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3가지 있습니다.

품기 품기 전진 혹은 품기 품기 혹은 품기 전진 3가지로

저는 품기 품기 전진과 품기 품기 만을 고려해보고 진행해 보겠습니다.

2턴 선공 품기 품기라면 전진 전진 가시꿰기 우파스톰 동상 (우파스톰 즉재기) (집중력 x)

품기 품기 전진 이였다면 전진 전진 가시꿰기 동상으로 진행합니다. (집중력 x)

2턴 후공 히미카의 공세가 이어질 겁니다 최대라고 볼 수 있는 21 22 32 32로 생각하고 진행해보겠습니다 

3턴 선공 상대는 우파스톰을 생각하여 오라를 가득 채워둔 상태일겁니다. 

저희는 남은 집중력 2개와 서리 가시 덤불 , 검의 춤을 활용하여 5거리로 가 43을 날리게 됩니다.

오라로 맞을 경우는 상대방이 손패가 없는 상황에서 패의 움직임을 멈춘채 진행하여 얼려주시면 되고 

라이프로 맞은경우는 비슷하게 맞추어진 라이프 상황을 통해 운영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턴 종료전 이치를 통해 버밀리온 필드와 스칼렛이미지를 견제하며 1순을 마무리합니다.

선택지로 3가지를 드렸지만 사실 품기 품기 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미카 입장에서 1턴 후공때 집중력1과 손패 1장으로 품기 품기만을 진행

2턴 후공때 휘몰아 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실제로도 몰아치고요

하지만 저희는 이치를 통해 레인지락에 방해요소를 놓고 동상 우파를 통한 2동결을 통한 검춤 43통과까지 해서 진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이번에는 히미 우츠 대면 후공으로의 1순입니다.

1턴 선공 히미카는 절영을 의식한 전진을 시도한다고 생각합니다.

1턴 후공 절영을 통한 1동결 실행

2턴 선공 히미카는 거리 9라는 결과물을 받게 되는데 공격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8거리에가 21 32 32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런 공격을 위해서는 상대는 집 1 손패 1장을 사용해 동결토큰을 풀고 전진해 8거리에 도착 나머지 패 3장이 모두 히미카의 공격패여야 성립하게 됩니다.

우츠로의 공격은 모두 7거리에서 시작하게 되기 때문이죠. 즉 패에 우츠로의 공격패가 많으면 많을수록 2턴이 멈추게 됩니다. 

공격이 실행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상대는 동결을 풀고 전진 혹은 동결을 품고 품기로 패 2장 + 집1을 남기고 넘어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이쪽에서 기회가 옵니다.

전진 전진 가꿰와 같은 1순과 같은 움직임을 통해 2동결후 43라이프통과를 노릴 수 도 있고 패에 동상 서가덤 검춤 가시꿰기라는 패가 성립 되었다면 집중력 2와 함께 전진 진행하여 43후 우파 혹은 동상전개로 이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히미 우츠 대면에서 후공의 경우 이치 타이밍을 맞추지 못 한다면 상대방의 첫 버밀리온 필드가 통과 될지도 모르는데 2순에 다시한번 서가덤 검춤이나 전진전진 가시꿰기로 원하는 진행을 맞출 수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것같습니다.


///////


2순이후의 움직임은 간단합니다 허위를 피해 공격을 이어나가며 포르챠루토로 거리를 한번더 잡아오고 상대를 방해하며 진행하면 됩니다.

정말로 이것만일까요? 아니죠 사실 상황에 따른 많은 생각을 해두면 좋지만 

2순이후의 움직임을 크게 생각하지않는것은 재구성 억까라든지 상대의 상상치 못 한 움직임에 따른 변수가 커 비교적 제한된 상황의 1순을 완벽하게 수행하는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


구축의도를 마지막으로 정리해보고 이 글을 쓴 이유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구축의도는 비교적 공세를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시간이 없는 히미카에게 동결이라는 신경 쓸 요소를 주며 공격으로 두들길 경우 이길 수 있다 라는 생각 이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하는 거리로 가야하니 버밀리온 필드를 막아줄 이치와 벌어진 거리를 강제로 좁혀줄 가시꿰기를 채용하여 공격을 수행하면서 회복하며 진행할 수 도 있는 이쪽의 우위라고 생각하게 되었기에 과한 공격은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비적이라고 보이는 비장패 구성과 공격수단이 3개 뿐인것이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


이런 것을 생각해보자를 느끼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2순이후의 재구성에 따른 운명의 변화 입니다. 

채용했던 상대의 카운터카드가 덱 밑바닥에 깔리며 지게 될 수 도 있고 상대를 이겨야하는 상황에서 공격카드가 나와주지 않아 질수도있고

다양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그 가운데 유일하게 원하는데로 진행 시킬 수 있는게 1순입니다.

자신의 덱 상황을 알게 되는 멀리건 페이즈와 1순에 얻을 수 있는 집중력의 양 상대의 덱을 생각하게 되면 상대가 원하는 플레이를 안 하게 해줄 수 도 있죠.

이번 시즌을 놓고만 봐도 검산톱 간의 1순 움직임 정제 검산톱을 이기기 위한 픽들의 1순 정제등 많은 생각을 해가면서 결투를 하게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회에서 이런 픽을 만나게 되어 움직임을 생각하며 플랜구성을 진행 이러한 결과에 도달했고 결투 결과는 지기는 했지만 1순 움직임과 함께 원하는 대로 만들어간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하며 진행했던것 같습니다.

결투를 하게 되며 이기고 싶은 픽 혹은 상대해야하는 픽을 마주할때 선택할 수 있는 1순 움직임에 대한 생각을 한번 정도는 해볼만 하지 않나! 라는 말씀 남기면서 끝내보겠습니다.

이런 공략이라고 해야할까요 글을 쓰는것이 언제나 익숙하지 않아 어눌한 부분 이상한 부분이 있을 수 도 있고 가독성도 떨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궁금했던 부분이나 수정하면 좋을 만한 부분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코멘트나 수정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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