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청-대전권에서 닉네임 S.etA로 활동하는 벚꽃결투 유저, 미코토입니다.

작년 10월에 구매한 후 현재까지 일정이 없는 한, 매주 2~3회 플레이중이고 꾸준히 실력 올리는데에 집중하기도 하고 보람을 느끼며 잘 활동을 해왔으나, 근래들어 갑자기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친한 친구들이 제가 매번 원정도다니고, 열심히 하다보니 "너 어떤게임 해?" 라는 질문에, 자연스레 벚꽃 결투라는 주제로 흘러가 친구들도 관심을 가졌지만 정작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추후 일반판이 나오면 구매할 수 밖에 없다는 대답이었습니다.

나는 아직 정식출시도 되지 않은 게임의 실력을 늘리고있나.
이 게임, 한국에서의 추가적인 방향은 어디일까?
나는 흥미를 더 가질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아지고 기대하고 있던 삼국배 또한 소식이 없으며, 뉴스레터의 뜸해지는 이 게임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식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사정이 있는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적어도 유저들에게 전달해주고 소식을 이야기해주시는 노력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말을 게시판에 올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으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