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벚꽃 시대에 내리는 결투를의 공인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I-DEN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번 주에 개최하였던 7/3 일 미플 기원전의 개최자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이번 대회는 16인 대회로, 총 2개의 대회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먼저 16인이 완전전 경기를 1회전 진행한 뒤, 1회전에서 탈락한 8분에게 기원전 참가 기회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완전전 2회전과 기원전 1회전을 동시에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완전전 결승과 기원전 결승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대회의 경우 16인부터 대회 상품이 2개 주어지기에, 이렇게 진행할 경우, 완전전은 1등과 2등, 기원전은 1등 승자분이

각각 대회 3연승으로 우승 상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다음에도 이 형식으로 

16인 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또한 개최 전까지 문제 발생으로 대회 시작이 늦어진 점, 이곳을 빌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다음에는 더욱 매끄러운 진행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기원전 단일 대회와는 달리, 완전전에서는 여신 풀이 넓은 만큼 다양한 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이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기원전을 더 편하게 여기실 거라는 제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전략을 마음 껏  사용해 볼 수 있는 완전전을 더 선호하시는 것이, 역시 한국 미코토의 성장은 빠르다는 걸 체감하는 대회였습니다.





마지막 결승도 치열한 접전이 치뤄졌습니다. 완전전의 우승자 woodo 선수는 렌리 미즈키를 사용하여 얼핏 방어가 강한 전략이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단거리에서 쏟아붇는 미즈키와 렌리의 강화된 공격은, 스텝 대응이 없고 한번 방어가 뚫리면 방어하기 어려운 유리나 호노카를 뚫고 한턴에 라이프 6,, 전턴까지 하면 7의 순간 딜을 퍼부어 승리하셨습니다. 
기원전의 punipaw 선수도 라이라 오보로를 사용해, 미카즈라와 뇌라풍신조 그리고 풍뢰격을 사용해 게이지를 단숨에 끌어올리고, 상대가 미처 방어하지 못할 스피드로 상대를 쓰러뜨린 점이 놀라웠습니다. 

두분 다 진심으로 우승! 축하드립니다!!


다음 미플 정기 대회는 7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 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7월 3일 대회는 16인이 후루요니 공식 한국 디스코드에 올리고 얼마 되지 않아 마감되어 미처 이곳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주 중에 대회 모집 글을 게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번주와 다음주 금요일에 소규모 미니 평일 저녁 대회 (20시~) 를 미플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코보게 대회 일정표를 참고해 주세요)

4~8인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여기에 댓글을 남겨 주시거나, 디스코드에서 말씀해 주세요!

4인이 모여야 개최를 할 수 있어서,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ㅠㅠ !



앞으로도 또 재미있는 소식과 기사로, 그리고 또 대회에서 뵙겠습니다!